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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웰메이드’, 임영웅 효과 이어간다

발행 2021년 01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웰메이드' 전속모델 임영웅
'웰메이드' 전속모델 임영웅

 

 

SNS 노출과 공중파 광고 집중 전개 
중장년 호응에 온라인 매출 상승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불황을 돌파해가고 있다.


지난해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작지원을 시작으로 5월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과 CM송 ‘트롯웰송’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확인, 추동 시즌 임영웅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SNS 노출과 공중파 광고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핵심 고객층인 40~60대 중장년층의 호응을 얻으면서 ‘트롯웰송’ 1탄 영상이 공개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해서다. 트로트 열풍과 임영웅 팬덤 문화로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속에서도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당시 임영웅이 입고 나온 스트라이프 린넨 셔츠는 3주간 판매량이 영상 노출 전과 비교해 510%나 늘어나는 호응을 얻었다.

 

 

'웰메이드' 임영웅 크리스마스 씰
'웰메이드' 임영웅 크리스마스 씰

 


9월에는 ‘트롯웰송’ 2탄을 선보이고 브로마이드(사은품), 크리스마스 실(온라인몰 증정), 임영웅 사인이 담긴 넥타이 ‘히어로 사인 타이’ 등의 임영웅 굿즈를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10월 선보인 ‘히어로 사인 타이’는 조기 품절돼 2차 리오더가 진행되는 인기를 얻었다. 또, 전화 연결 시 임영웅의 인사말을 들을 수 있는 ARS 전화 주문 결제 서비스를 운영, 홍보영상 트롯웰송2에서 임영웅이 착용한 의류를 상담사 연결로 제품 주문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에는 임영웅과의 세 번째 광고 ‘임영웅의 겨울나기’ 편을 공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 비하인트 스토리 영상을 공개, 인기몰이 중이다. 세 번째 광고는 ‘웰메이드’의 주력제품을 보다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컨셉으로 제작, 겨울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임영웅의 다양한 매력에서 착안한 사자성어와 겨울 신상품을 재미있게 풀어내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겨울 한파에도 끄떡없는 ‘외유내강’ 다운, 3M 신슐레이트 이너 퀄팅 ‘팔방미인’ 코트, 심플한 디자인의 많을수록 좋은 ‘다다익선’ 니트 등의 대표아이템을 선보였다.


유튜브, SNS 노출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온라인 매출도 상승세를 탔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로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신상품 판매 기준으로는 두 배 신장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지속적으로 선보였던 임영웅 콘텐츠와 기획전에 대한 호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주요 고객이 중장년층이다 보니 그 동안 온라인몰의 성장세가 저조했던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라 볼 수 있다”며, “올해도 온-오프라인 모두 활기를 더할 다양하고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제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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