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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18개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2019년 1월~2020년 2월)
작년 제자리걸음… 올해는 코로나 여파에 극심한 부진

발행 2020년 04월 2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왼쪽부터)PXG,타이틀리스트

 

PXG·타이틀리스트 등 퍼포먼스 강세
타이틀리스트 신세계 광주점 21억4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주요 골프웨어들의 지방권 백화점 유통 실적은 수도권과 비슷한 양상이다. 전년에 비해 소폭 성장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지방권 주요 18개 백화점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작년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2~3% 가량의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1월부터 3월까지 분위기가 좋았다.

 

전년에 비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4월에는 약간 주춤했지만 메인 시즌이 5월 상승세로 다시 전환했다.


하지만 8월부터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해 12월까지 내리 역 신장 했다.


주요 점포별로 살펴보면 롯데 부산점은 전년과 보합 수준이다. 보그너와 제이린드버그가 10% 중반대 신장률로 선방했고 데상트골프와 르꼬끄 골프는 소폭 신장세를 거뒀다. 마스터바니는 5.5% 신장했다. 반면 먼싱웨어, 캘러웨이, 파리게이츠 등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매출은 타이틀리스트가 12억5,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PXG가 9억8,500만 원, 데상트골프가 9억8,000만 원, 르꼬끄골프가 9억200만 원, 먼싱웨어가 8억6,4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신세계 광주점은 18.5%로 큰 폭 성장세를 보였다. 데상트골프와 먼싱웨어, 던롭만 주춤했고 나머지 브랜드들은 크게 성장했다. 제이린드버그가 51.5%, 마크앤로나가 45.2%, 타이틀리스트가 32.9%로 고 성장세를 나타냈다. 파리게이츠도 17.7% 신장했다.


매출은 21억3,900만 원을 기록한 타이틀리스트가 가장 높았고, 마크앤로나가 12억5,2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제이린드버그, 보그너, 던롭 순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매출은38.2% 신장한 마크앤로나가 17억2,9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PXG는 10.7% 신장한 13억5,000만 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보그너로 12억3,7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제이린드버그가 11억4,300만 원, 타이틀리스트가 11억2,100만 원 순이다.

 

현대 충청점은 10% 가량 신장했다.


르꼬끄골프의 성장세가 좋았다. 작년에 비해 매출이 87.8%나 뛰었다. 마스터바니도 32.1%의 고성장세를 나타냈다. 매출은 8억7,000만 원을 기록한 나이키골프가 가장 높았고, 르꼬끄골프가 7억8,7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 대구점은 두 자릿수 역 신장이다. 마스터바니가 25.4%, 파리게이츠가 33.4%의 신장률도 선방했지만 나머지 브랜드들의 실적이 부진했다. 던롭은 -23.7%, 먼싱웨어는 -16.4%, 쉐르보는 -31%를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던롭이 6억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올해 들어서는 극 부진이다. 1월에는 한 자릿수 역 신장에 그쳤지만 2월 들어서는 30% 가량의 역 신장을 나타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집객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 자세한 매출 정보는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매출DB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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