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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41개 백화점·아울렛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2020년 1월~4월)
4월부터 회복세… 선두권 브랜드 다변화

발행 2020년 06월 1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점 평균 매출, 아울렛이 백화점의 두 배
선두 앤드지, 지이크에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가세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지방권 주요 41개 백화점/아울렛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은 4월말 누계 기준 전년대비 -30% 역신장해, 수도권 보다 소폭(-5%) 더 하락세를 보였다.


전 유통 기준으로 1월에는 전년대비 평균 2% 신장을 기록했는데, 갤러리아 백화점이 20%로 크게 신장했고 롯데 아울렛과 신세계, 현대 백화점은 보합을 보였다. 그 외는 모두 하락했다.


2월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유통 평균 -35% 역신장을, 3월은 -55%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4월부터는 회복세를 보여, -25%를 기록했다.


3~4월은 수도권 보다 -10% 가량 하락폭이 더 컸는데,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집객력을 떨어트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점별로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47%, 센텀시티점 -45%, 포항점 -44%, 마산점과 청주점 그리고 AK원주점이 -38%,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이 -42%로 크게 하락했다. 아울렛은 롯데 율하점 -48%, 대구점 -45%, 봉무점 -44% 순으로 역신장 했다.


반면, 롯데 광주점은 -6%로 하락 폭이 낮았고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기장점은 보합세를 보였는데, 1월 50%, 4월 15% 신장세를 보여, 타격이 적었다.


점별 외형 평균은 백화점 30개 기준 6억대, 아울렛 11개 기준 12억대로 아울렛이 백화점 보다 2배 높아, 작년과 동일하게 점 효율은 아울렛이 높았다.


브랜드 별 외형은 ‘앤드지’가 60억대로 1위, ‘지이크’가 52억대로 2위, ‘시리즈’가 48억대로 3위를 차지해 작년과 변동이 없었다. 점 평균은 ‘지오송지오’가 2억 원대를 넘겨 지방권도 1위로 작년과 동일했다.


반면 지방 2~3위권은 수도권과 달리 ‘코모도’, ‘앤드지’가 중위권을 기록했고 ‘시리즈’와 ‘티엔지티’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리즈’가 1억 5천대 이상을 기록해 작년보다 한 계단 올라선 2위를 차지했고 ‘티엔지티’는 1억 6천대를 넘겨, 작년 2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


월별로는 1월 ‘코모도’, ‘커스텀멜로우’가 12%, ‘앤드지’, ‘시리즈’ 등이 11%로 두 자릿수 신장을 ‘지오송지오’, ‘지이크’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는 모두 역신장 했다. 2월부터 4월 까지는 전 브랜드가 두 자릿수 이상 하락폭을 보였다.


유통별 브랜드 상승세도 달랐는데, 1월 백화점에서 ‘앤드지’가 10%로 크게 신장했고 ‘시리즈’가 소폭(5%) 상승세를, ‘지이크’는 보합을 보였다. 1월 아울렛에서는 ‘커스텀멜로우’가 60%, ‘시리즈’가 30%, ‘앤드지’가 12%로 높게 나타났고 ‘지이크’와 ‘코모도’는 보합을 보였다.


2~3월은 전 브랜드가 역신장 했으나 4월부터 회복세를 보여, 4월 기준 ‘코모도’가 백화점에서 보합을 아울렛에서는 ‘커스텀멜로우’가 20%, ‘시리즈’ 14% 신장을 보였다. ‘커스텀멜로우’는 아울렛 지방권에서 강세를 보였는데, 1~4월 아울렛 평균 전년대비 7% 신장을 거뒀다.

 

- 자세한 매출 정보는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매출DB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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