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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16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019년 1~6월)
16개점 중 8개점 역신장, 일부 점포는 소폭 상승

발행 2019년 07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방권 16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019년 1~6월)

 

16개점 중 8개점 역신장, 일부 점포는 소폭 상승

 

시스템, 스튜디오톰보이, SJSJ 강세 여전


지방권 여성 영 캐주얼 올 1분기 매출은 16개점 중 8개점이 전년 동기 대비 역 신장했고, 8개점이 전년 수준 이상의 매출을 지켰다.


역 신장 점포 중 2개 점포가 1% 미만 밑지는 것을 감안하면 수도권보다는 체면을 지켰다.


신장 점포는 0.5~3.5% 이하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롯데 부산점이 2.2%, 롯데 대전점과 대구점, 광복점이 각 1.4%, 1.3%, 현대 대구점이 1.6%, 신세계 충청점과 센텀시티점이 각 0.5%, 3.5% 신장했다.


역 신장 점포는 전년대비 0.2~17.2% 빠졌다.


롯데 광주점과 창원점, 센텀시티점, 전주점이 각 17.2%, 0.6%, 4%, 0.2% 역 신장했고, 현대 울산점과 부산점이 각 14.1%, 10.3%로 두 자릿수 밑지고, 충청점은 5.1% 역 신장을 기록했다.


신세계 광주점과 마산점은 각 7.8%. 6.7% 줄어든 매출을 거뒀다.


롯데광주점은 전년 동기간 대비 브랜드 수가 4개 줄어들어 역 신장 폭이 크다.


현대 울산점은 지역 주력 산업 군 퇴직자 증가 등으로 상권 경기가 크게 침체된 영향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월별로 보면 지방권 역시 2월초까지 이어진 강추위로 아우터 판매가 활발했던 작년보다 힘든 1, 2월을 보냈고, 봄 간절기 아우터는 꽃샘추위와 예년보다 서늘한 기온으로 오랫동안 수요가 이어졌다.


점퍼, 재킷, 트렌치코트 중심으로 활발했고 데님 아이템도 작년보다 수요가 올라왔다.


5, 6월도 예년보다 덥지 않은 편이라 여름상품 중 점퍼로 활용 가능한 블라우스, 셔츠와 원피스 중심으로 수요가 몰렸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4개점 이상에서 3위권 이내 매출을 거둔 곳은 시스템(13개), 스튜디오 톰보이(7개), 에스제이에스제이(6개), 랩(5개)이다.


점별 1위는 시스템이 5개점, 스튜디오 톰보이가 4개점, 랩이 3개점, 에스제이가 2개점, 에고이스트와 럭키슈에뜨가 각 1개점에서 차지했다.


시스템이 1분기와 2분기 모두 13개점에서 선두권을 주도하며 탄탄한 입지를 확인시켰고, 에스제이에스제이, 스튜디오 톰보이도 높은 충성도를 기반으로 큰 흔들림 없이 상반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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