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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먼트’ 패션·기능 동시에 추구하는 피싱 테크웨어

발행 2020년 04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중고가 온라인 기반
20~40대 젊은 감성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힐리먼트(대표 윤성호)의 ‘힐리먼트(HELEMENT)’는 패션과 기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피싱(Fishing) 테크웨어다. 중고가 피싱 라이프스타일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한 온라인 기반 피싱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패션업계 21년 경력의 윤성호 대표가 작년 11월 런칭했다. 윤 대표는 후부, 루츠 캐나다(상품소싱 3년), 쿨하스, 버커루(상품기획 7년)를 거쳤으며, 2008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작년 상반기까지 브랜드 사업전략(빈폴사업부 2년), 상품기획/브랜드 매니저(빈폴진, 빈폴BRS, 빈폴키즈 9년)로 활약했다.


윤성호 대표 자신이 1984년부터 민물 올림낚시, 계류낙시, 바다 흘림낚시, 바다 루어낚시 등 다양한 낚시활동을 해온 낚시광이기도 하고, 피싱웨어 시장이 최근 눈에 띄는 성장세에 있어 전문 브랜드 런칭에 도전했다.

 

 

 

‘힐리먼트’는 ‘HEaling + LEisure + moMENT’의 조합으로 ‘자연에서의 힐링과 즐거움을 위한 모든 것을 담다’라는 의미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끊임없는 움직임을 실천하고, 향유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20대 후반~40대 젊은 감성의 남·여 앵글러(Angler, 낚시꾼)를 타깃으로 내추럴한 유럽 패션 감성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안하고,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철학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올해는 타깃 고객 선호 아이템을 중심으로 명확하고 차별적인 상품력 확보 및 운영 효율성 강화에 집중한다. 의류뿐 아니라 용품, 소품 등 액세서리를 함께 구성, 쇼핑몰 내 다양성과 구매 재미요소를 더했다.


의류는 70%(36sku), 소품 및 액세서리는 30%(15sku)다. 의류는 러닝 코어 아이템 20%, 남성/유니 50%(스팟 10%), 여성 30%(스팟 5%)로 구성돼 있으며, 소품 및 액세서리는 일본 현지 ‘피싱쇼(Fishing Show)’ 중심 바잉으로 구성했다.


일부 컨셉 상품은 현지 소규모 공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다.

 

 

 

상품 디자인은 엠엘비, 라피도, 스케쳐스 등 스포츠웨어 디자인 18년 경력의 김태현 실장이 맡고 있다.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고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익스트림, 고 기능성 컨셉을 벗어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 제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효율을 높인다.


‘힐리먼트’는 2년차인 내년 손익분기점 달성, 3년차인 2022년 매출 2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와 해외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국내는 자사몰 및 종합 제휴몰 중심, SNS 활용 오퍼레이션 기반의 고효율 비지니스 운영에 주력한다. 해외는 런칭 초반 일본시장 중심으로 일본 유수 브랜드 OEM/ODM을 진행하고 일본 피싱쇼를 통한 홀세일을 동시 진행한다.


윤성호 대표는 “온라인 채널 내 비즈니스 확대 기반을 구축, 국내 낚시의류·용품시장을 선점하고, 중장기적으로 낚시뿐 아니라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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