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멀티스토어 '팩토리A' 광주점

광주 직영점 3개층 600평 규모 오픈

카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복합 구성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웨스트우드와 엘레쎄를 전개 중인 젯아이씨(대표 김홍)가 복합멀티스토어 ‘팩토리A’를 런칭했다. 지난달 24일 지상 1~3층, 600평 규모의 광주 직영점을 ‘팩토리A’로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팩토리A는 쇼핑부터 휴게, 전시까지 복합문화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단순한 판매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팩토리A 1호점은 금속 공예가 최태훈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집기류는 매장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팩토리A' 1층 최태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1층은 매장으로 꾸몄다. 젯아이씨가 전개 중인 ‘웨스트우드’와 ‘엘레쎄’ 복합매장이다. 다양한 상품 구성은 물론 카운터, 피팅룸 등 매장 요소요소마다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이 돋보인다.

‘팩토리A’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갖췄다. 고객들이 원하는 사진이나 그래픽, 자수를 즉석에서 새겨주는 서비스다. 또 이번 오픈을 기념해 기미노 작가의 12간지 그래픽 작품을 준비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그래픽을 골라 자수나 프린트 형태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팩토리A’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이번 1층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순차적으로 2~3층을 완성한다. 2층은 카페와 휴게 공간으로 꾸민다. 등산이나 나들이를 즐기는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에서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층은 전시 공간으로 꾸민다. ‘웨스트우드’의 오리진에서 시작된 태백산에 대한 작품 갤러리를 구상 중이다.

젯아이씨는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팩토리A’를 추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