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9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뉴욕 감성의 컨템포러리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추석 시즌 상품과 마케팅에 집중한다.
가을 상품 구매가 추석 시즌 직전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시기 판매 집중을 위해 선기획한 상품을 대량 투입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18일부터 추석 기획전을 미리 시작했다. 유니크 하고 트렌디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방출, 대표 아이템을 유지 하되 보다 세련미를 강조한 라인을 보강했다.
약 2년 만에 1만개가 넘게 팔리며 주목을 받았던 새 날개 모양의 ‘로젤라’ 패턴 시리즈는 가을 시즌 더 과감해졌다. 백팩, 클러치, 미니 숄더백 등으로 상품 라인이 확대 되고 컬러 바리에이션도 다양해졌다.
‘쁘띠 다이아몬드’ 시리즈도 추가됐다. 추동 시즌에는 뉴욕 컨템포러리 감성을 배가한다.
모던한 감성의 ‘롤리 블랙 엠보 스티치 가죽 체인숄더백’을 선보인다. 또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의 ‘올리브 소가죽 토트백’도 출시한다.
이번 시즌 브랜드 모델은 나이가 어린 정채연으로 발탁, 20~30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메이크업룸 콘셉트로 시그니처 백을 내세운 화보를 사전공개 했다.
종전 여성 중심에서 남성 고객 비중을 종전 보다 확대하기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선물 구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