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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CJ와 공동 ‘엔터테인먼트 숍’ 오픈
영플라자 본점에 이달 26일 오픈

발행 2017년 09월 2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방송 콘텐츠 관련 상품 편집숍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이 CJ와 손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패션과 리빙, 미디어를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편집숍을 오픈한다.


방송에서 노출된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달 26일 롯데 영플라점 명동 본점 1층에 41평 규모로 오픈한다. 간판은 ‘스타일 온 에어 플러스’를 임시로 쓰고 연말 새로운 BI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삼시세끼, 윤식당 등 방송을 비롯해 MYCY(CJ E&M 공식스토어), 펀샵(CJ오쇼핑이 올해 초 인수한 남성 취향 온라인쇼핑몰) 등 CJ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고 소비자들의 관심도 크다.


또한 새로운 트렌드와 콘텐츠를 앞서 제안하고자 하는 롯데의 전략과 맞물리면서 이번 편집숍을 오픈하게 됐다.


양임 롯데백화점 선임 바이어는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문화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목표하고 있다. 단순히 PPL, 스타 상품만을 파는 것이 아닌 미디어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펀샵, 마이시티 등 CJ측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 직수입, 콜라보레이션 라인 등 다양한 패션과 리빙, PPL 상품들이 복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패션 30~40%, 라이프스타일 60~70%의 비중을 가져간다.


최근 오프라인에서는 미디어와 관련된 상품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등장한 문어 인형, tvN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그치몽 인형, tvN드라마‘ 도깨비’의 도깨비인형, JTBC 예능 ‘효리네민박’에서 등장한 물걸레 등 방송에서 등장한 생활용품이나 소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


‘프로듀서101’이나 ‘언프리티 랩스타’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착용한 아이템들도 마찬가지.


이에 따라 롯데 역시 이번 편집매장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패션과 미디어가 결합된 최초의 편집 매장이라는 점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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