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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물산, 남성 편집숍 ‘맨투고’ 의류 비중 확대
국내 생소한 기능성 웨어 중점

발행 2018년 01월 1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생필품 줄이고 의류·슈즈 강화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비즈니스 트립 컨셉의 남성 편집숍 ‘맨투고’의 토털화에 나섰다.


지금까지 남성층을 타깃으로 해외 여행과 출장에 필요한 생필품 중심의 해외 바잉 품목을 확대했으나 의류 비중 확대에 나섰다.


홍민영 맨투고 상품기획 팀장은 “추동 시즌부터 유럽과 일본에서 바잉 해서 선보인 의류 컬렉션이 상당히 인기를 끌면서 의류를 중심으로 콘텐츠 구성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풍물산이 지난 2015년 가을 런칭한 ‘맨투고’는 지금까지 비즈니스 출장을 기본 컨셉으로 자체 기획한 의류를 비롯해 가방과 여행용 캐리어, 남성용 화장품까지 선보여 왔다.


대표적으로 의류는 공항패션에서부터 출장 시 입기 편한 활동성이 보장된 슈트와 오프타임 캐주얼 일부 소량만 구성됐다.


하지만 이번 봄 시즌부터 캐주얼을 중심으로 강화되는데 상당수 해외 브랜드로 채운다.


자사 브랜드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의류 비중을 40%로 줄이고 바잉 상품과 ‘맨투고’ 자체 의류 비중을 높인다. 바잉은 국내서 생소한 기능성 웨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대신 출장과 여행에 필요한 스몰 굿즈와 생필품 비중을 줄이고 슈즈라인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올해는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리프로덕션 오브 파운드(REPRODUCTION OF FOUND)’를 추가해 ‘맨투고’ 백화점 8개 매장에서 독점 판매된다.


‘리프러덕션 오브 파운드’는 세계 군사 훈련 신발을 기반으로 한 스니커즈를 출시하는 브랜드로 국가별 제품을 고스란히 반영해 일본 현지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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