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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K디자이너 편집숍 ‘에디트(EDIT)’ 23일 첫선
압구정 본점 지하 2층

발행 2018년 03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패션+아트 컨셉 구성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이동호, 박동운)이 23일 압구정 본점 지하 2층에 K디자이너 편집숍‘에 디트(EDIT)’ 첫 매장을 오픈했다.

 

‘에디트’는 패션과 아트가 결합된 형태의 매장이다. 디자이너 브랜드와 아트 디렉팅 전문 업체 아트웨이브, 담당 바이어가 함께 협업해 공간의 캐릭터를 정하고 그에 맞게 연출해 선보였다.

 

아트웨이브는 아트를 주제로 한 숍과 아카데미, 컨설팅, 문화콘텐츠 기획·운영 전문업체로, ‘에디트’ 내 구성되는 브랜드 성격에 맞게 작품을 소싱하는 역할을 한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한 번에 다브랜드를 구성하는 계획을 가을로 미루고, 여름 시즌까지 1개 브랜드씩 돌아가며 선보인다. 2주~한 달을 기준으로 한다.

 

여성패션 담당 바이어는 “춘하시즌은 브랜드별 수요분석을 통해 고객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쪽에 무게를 뒀다. 결과를 바탕으로 반응이 좋은 5개 브랜드를 선정해 동시에 구성할 계획”이라며 “팝업 공간이 많지 않은 디자이너들에게 인지도와 판로를 넓히는 좋은 창구가 되고, 고객들에게는 신선하고 다양한 스타일 제안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에는 정재선 디자이너의 ‘제이 청(J.Chung)’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최지형 디자이너의 ‘자니헤이츠 재즈(Johnny hates Jazz)’,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 한아름 디자이너의 ‘아보아보(avouavou)’, 송유진 디자이너의 ‘에스와이지(SYZ)’, 홍혜진 디자이너의 ‘더스튜디오K(the studio K)’, 이수현 디자이너의 ‘런던클라우드(LONDON CLOU:D)’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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