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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성복 디자이너 ‘하시모토 아츠시’의 도전
온라인몰 동영상으로 디자이너가 직접 제품 설명

발행 2018년 03월 2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연간 300개 컬렉션 소개 동영상 예약 판매까지

 

홀세일 기반의 일본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 하시모토 아츠시가 최근 온라인 커머스를 활용해 직접 판매에 뛰어들자 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시모토 아츠시는 자신의 브랜드 ‘준 하시모토’의 컬렉션을 홀세일 기반에서 전자 상거래를 통한 직접 판매 방식으로 전환했다.

 

글로벌 경기 불황을 이유로 전 세계 유명 리테일러와 자국 셀렉트숍의 바잉이 줄자 직접 판매하기로 한 것.

 

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하시 모토 아츠시의 브랜드 ‘준 하시모토’ 쇼핑몰 사이트에 걸려있는 모든 상품을 동영상 형태로 본인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판매 하는 점이다.

 

예를 들면 1~2분의 짤막한 동영상이지만 판매 가격 책정 이유와 패턴과 컬러, 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담아냈다.

 

하시모토 아츠시는 지난 2003년 일본 남성복 시장에 타이트한 실루엣의 패션을 전파한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자국 남성 소비자 체형에 최적화된 이탈리안 캐주얼룩을 선보여 유명세를 탄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일본 현지 업계는 하시모토 아츠시의 도전이 실험에 가깝지만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다.

 

바이어(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제품 기획과 컨셉, 판매 가격을 직접 설명하고 유통하는 방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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