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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5년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당초 계획보다 2년 빨리 달성

발행 2018년 06월 1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전 세계 지사 중 최단 기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최우혁)가 국내 진출 만 5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계연도 기간인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 당초 계획보다 2년이나 앞당겨 달성했다. 파타고니아 측은 국내 진출 만 7년인 2020년을 손익분기점 돌파시기로 보고 있었다.

특히 파타고니아코리아는 전세계 지사 중 최단 기간에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종전 기록은 일본과 호주로 6년이다.

파타고니아 측은 “자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원년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올해부터는 보다 활동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타고니아코리아는 2013년 10월 미국 파타고니아 본사와 한국의 NMC Partners가 합작으로 설립됐다.

이후 2016년 7월 미국 본사가 NMC Partners의 지분 전부를 인수하면서 100% 소유로 바뀌었다.

2015년(2015.05.01~2016.04.30) 124억 원(감사보고서 기준)의 매출을 올렸고, 2016년에는 164억 원으로 32%의 성장을 기록했다.

2017년은 70%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역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클라이밍 제품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 로고 티셔츠와 모자, 서핑 관련 제품, 플리스 등의 물량을 늘린다.

또 파타고니아가 전 세계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활동에도 앞장선다.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찾고 개선하는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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