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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X 페이탈리즘’ 데님 팬츠 출시

발행 2019년 02월 2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그랩(대표 조만호)이 PB ‘무신사 스탠다드’와 데님 브랜드 ‘페이탈리즘’의 협업상품을 출시했다.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하고 착용감을 높인 3가지 스타일과 베이직한 색상을 더한 데님 팬츠 7종으로 구성했다.


고급 데님에 주로 사용하는 ‘쿠라보(Kurabo)’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3~4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슬림 크롭핏은 ‘페이탈리즘’의 스테디셀러 실루엣으로, 동양인 체형에 최적화된 스타일이다. 블랙과 중청, 인디고 블루, 인디고 4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매니쉬핏은 밑단이 서서히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이다. 색상은 블랙과 인디고 2종이다. 와이드핏 인디고 색상도 1종 출시했다.


무신사 MD팀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철학과 ‘페이탈리즘’의 제품 경쟁력이 반영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이탈리즘’은 고급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다. 특유의 워싱 디테일 디자인으로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방향성 아래, 2015년 런칭한 무신사 자체 브랜드다. 특정 카테고리 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 상품과의 협업은 물론, 국내 생산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실시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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