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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아동화 ‘다이노솔즈’ 토박스와 총판계약
케이씨글로비즈

발행 2019년 03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케이씨글로비즈(대표 김유강)가 지난 14일 키즈 편집숍 ‘토박스’를 전개하는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와 공룡 아동화 ‘다이노솔즈’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전국 60여개 토박스 매장에서 ‘다이노솔즈’의 신발, 의류, 용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다이노솔즈’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벨로키랍토르, 랩터 등 공룡 실사와 공룡 발바닥 디자인을 적용한 아동화로 알려진 브랜드이다.


입체적인 디자인에 LED를 접목한 ‘공룡샌들’과 3D 디렉팅 전문 회사 피규레트(Figuret)와 협업해 선보인 ‘3D 피규어 티셔츠’ 등이 인기 아이템이다.


케이씨글로비즈는 안정된 유통망이 확보된 만큼 제품 개발과 콘텐츠 사업에 더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발 뿐 아니라 후드티 등 아동 의류 라인까지 확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벤처기업 인증과 기술연구소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할리우드 특수 효과팀과 협업해 천연 라텍스 피규어 티셔츠를 개발한 바 있다.


최근 서울 대학로 인근에 디자인센터 겸 본사를 이전하고 3D,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 영상기술 분야 R&D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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