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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공예 신발 ‘예루살렘 샌들’ 급성장

발행 2019년 05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투비스코리아, 여름 물량 대폭 확대
무신사·폴더 등 유통 채널도 늘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슈즈 유통 전문 기업 투비스코리아(대표 정창곤)의 미국 수제 신발 ‘예루살렘 샌들’이 효자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예루살렘 샌들’은 지난해 90%의 소진율을 기록하며 여름 시즌 초반부터 품귀현상을 빚은 바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70% 이상 물량을 더 늘렸다. 베스트셀러인 ‘NO.8 더 굿 셰퍼드’, ‘NO.6 더 굿쉐퍼드 버클’의 물량을 집중적으로 늘렸으며 홀로그램 스티커를 동봉해 병행수입, 가품 관리를 강화하기도 했다.


국내 오프라인 유통은 폴더, 자사 편집숍 ‘로타블루’ 등에, 온라인은 무신사, 29센티, 자사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 중이다.


‘예루살렘 샌들’은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 해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독특한 디자인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미국으로 이주한 이스라엘 출신의 창업자가 팔레스타인 기술자와 함께 만든 이 제품은 2천년 전 고대 유적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전통 수공예 샌들이다.


장인이 한정된 수량만을 생산하는 샌들이지만 모던하면서도 매니쉬한 디자인으로 컨템포러리 조닝에 안착됐다. 현재 전 세계 셀럽들에게 인기가 높아 글로벌 주문량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2016년 캘리포니아 첫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일본, 이탈리아, 미국 등에 백화점과 프리미엄 편집숍에 입점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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