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28일
정혜인사진기자 , jhi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정혜인 기자]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의 신개념 플래그십 스토어 ‘나우 하우스’가 지난 1월,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했다. 가구 디자이너, 건축가, 설치미술가, 포토그래퍼 등으로 구성된 팀 바이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됐다.
단순한 플래그십스토어가 아닌 소비자와 브랜드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전시, 도서, 공연, 카페 등 함께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주거 공간 사이 로컬 공간으로 한적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1층은 카페와 플래그십스토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헤어샵, 3층 옥상은 루프탑, 야외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의식주 문화를 적용하여 구성했다.
한 쪽 벽면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나우 매거진, 오보이!, 서점 파크에서 큐레이팅 한 책들을 읽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달 환경, 동물을 생각하는 ‘Green is the new black’ 캠페인은 oboy 매거진과 함께했다. 야외 광장에서 비정기적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중이다. 5월부터 내부 큐레이터가 직접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