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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온라인 전용 상품 줄인다
효율 정비 위한 완급 조절 착수

발행 2017년 09월 2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LF몰 온라인 전용 상품 줄인다

효율 정비 위한 완급 조절 착수
할인율 낮추고 판매율 개선 주력

온라인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던 LF(대표 오규식)가 완급 조절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LF는 최근 자사 이커머스 ‘LF몰’의 효율 개선을 위해 사업부문별 온라인 전용 상품 축소에 착수했다.
오규식 사장이 온라인 사업을 통째로 축소하는 것이 아닌, 콘텐츠 구성의 변화를 직접 주문하면서 전략이 급변한 것이다.
최근 삼성물산, 코오롱FnC는 자사몰 육성을 위해 온라인 전용 브랜드 및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에 비해 온라인 분야에서 크게 앞서 있는 LF는 그와 반대로 온라인 전용 상품의 정리 구간을 갖기로 한 셈이다.
LF는 우선 혼재된 온라인 전용 브랜드와 상품의 재배치 및 축소, 남발되어 온 할인 쿠폰 통제 등으로 판매 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할인율을 줄이겠다는 것이 주요 쟁점 사안이다.
대신 오프라인 기반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고객 관리와 마케팅도 강화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LF몰 판매에 직결되는 고객 등급별 타깃 마케팅을 도입한다.
자사몰 노출을 통한 트래픽 확대를 넘어 유입된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구매 결정률을 높이는 시도 등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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