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9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 부산 광복동
스포츠 브랜드 대거 진출
스포츠 브랜드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초 ‘언더아머’에 이어 8월 ‘스파이더’와 ‘아식스’가 나란히 진출했다. 스파이더는 빈폴아웃도어 자리에, 아식스는 랜드로바 자리에 각각 위치했다.
이번 달에는 ‘노스페이스’가 재 오픈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대형점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아식스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 3층의 매장으로 전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외부에서도 매장 내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스페이스도 3층 규모로의 대형 매장으로 재 오픈했다. 키즈, 화이트라벨 등 노스페이스의 전 라인과 카페, 전시ㆍ휴게 공간 등을 복합으로 구성했다.
광복동 상권은 스포츠와 슈즈가 강세다. 젊은 층들이 주를 이루면서 신발과 가방, 트레이닝복 등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