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윤영선 U-Plex팀 대리

1층 MD로 가족 단위 고객 공략

현대 목동점은 오목교역과 CGV, 주상복합 아파트인 현대 하이페리온 인근에 위치해 목동 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 전체적으로 아파트단지가 밀집돼있어 인근 거주자의 방문이 많고 고정고객의 비중이 높다.
스포츠PC에 비해 아웃도어PC는 고객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40~50대 고객이 주를 이루고 가족 단위 방문 빈도수가 높다. 부모들은 아웃도어PC에서 아이들은 스포츠PC에서 제품을 구입하며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아웃도어PC가 1층에 위치해있어 타점에 비해 높은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8월 노스페이스의 규모를 줄이고 아이더가 입점하면서 지난달부터 좋은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화이트와 블랙컬러의 비중이 높다. 평균 가격대는 30~4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김보영 ‘네파’ 매니저

단골 고객 80%… 연령대 다양

매니저 경력은 7년, 목동점 ‘네파’ 매니저로는 3년째 근무 중이다.
‘네파는 자유다’라는 슬로건으로 몸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들을 판매하며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다.
이전에는 등산복이나 레저스포츠의 느낌이 강했지만 지금은 라이프 스타일 위주의 디자인이 많이 생겨나고 기능성과 보온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일상 속에서 활용도 높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 늘었다.
최근 네파 알라스카 다운의 판매율이 높아지면서 전년대비 23% 신장했다. 전지현을 모델로 젊은 연령의 고객들을 끌어들이며 아웃도어PC 내에서는 연령대가 가장 다양하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다운점퍼와 벤치파카의 팔림새가 높고 7월 초부터 선 판매 할인 판매한 결과 고객들이 몰리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판매자 입장이 아닌 구매자의 입장으로 고객들을 응대하며 구매 고객 중 80% 이상이 고정고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