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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 연기 냄새도 완벽하게 없앤다’
크린토피아, 화재 냄새 제거 서비스 도입

발행 2018년 03월 02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찌든 연기 냄새도 완벽하게 없앤다’

크린토피아, 화재 냄새 제거 서비스 도입


 
크린토피아가 ‘화재 냄새 제거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연간 화재 발생 건수는 2017년 기준으로 44,150건에 달한다. 한 달에 약 3,680건 꼴로 화재가 발생하는 셈이다.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화재 냄새 제거 서비스’를 도입했다.
‘화재 세탁물 냄새 제거 서비스’는 연기 냄새와 같은 유기화학물질 냄새는 물론 곰팡이, 음식, 발 냄새 등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냄새까지 제거한다. 물세탁을 할 수 없어 냄새를 제거하기 더욱 어려웠던 실크나 양모 소재 세탁물까지 산뜻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재 세탁 설비 및 공정은 오랜 기간 수차례 연구한 세탁 결과와 현장에서의 검토, 전문적인 설비 점검을 통해 완성됐다.
요금은 기본세탁요금에 최소 천원을 더한 가격부터, 품목에 따라 추가된다. 탄 자국이나 그을음 등 화재로 인한 옷감의 직접적인 손상은 해당 서비스로 복구되지 않는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리가 까다로운 모피와 가죽의류 등 특수품목도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가죽 염색 서비스가 있어 유행에 맞춰 변형할 수 있으며, 명품 가방 수선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일상 속 세탁 고민을 해결해주는 특수 세탁 서비스 개발도 순항중이다.
대표적으로 흰옷에 땀으로 누렇게 생긴 얼룩을 없애는 황변 제거, 핏자국, 잉크 얼룩과 같이 가정에서 지우기 힘든 얼룩을 말끔히 제거해 주는 특수 오염 제거, 양모나 실크와 같이 버석버석하게 변한 섬유를 되살리는 땀 제거 서비스 등이다.
크린토피아의 이같은 기술력은 섬유 전문가 이범택 회장의 영향이 크다. 한양대 섬유공학과 출신의 이 회장은 의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 R&D센터를 운영 중이다.
R&D센터는 기존 세탁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세제 잔류량 검사 및 세탁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며 신기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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