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16일
이원구기자 , lwgphoto@apparelnews.co.kr
PXG | 캘러웨이 | 타이틀리스트 | 맥케이슨 |
데상트골프 | SGF67 | 마크앤로나 | 제이린드버그 |
신세계 강남점 품목별 인기상품 - 골프웨어
기능성 겸비한 간절기용 아우터 인기
경량 점퍼·조끼, 바람막이 매출 꾸준
신세계 강남점 7층은 골프와 아웃도어가 함께 영업 중이다. 골프PC는 용품 매장을 포함 총 24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
현재 본관과 신관 연결통로에서는 스코틀랜드 헤리티지 골프웨어 ‘글렌뮤어’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남점은 고속터미널과 지하철역 등 유동성이 뛰어나지만 골프PC를 방문하는 고객은 대부분 고정고객 위주로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성수기인 3월에 들어서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주 연령대는 40대에서 60대까지이고 주로 ‘쉐르보’와 ‘먼싱웨어’, ‘보그너’ 등의 브랜드를 선호한다. 젊은 연령대는 ‘타이틀리스트’, ‘데상트’, ‘PXG’ 등을 선호하며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VIP라운지가 7층에 위치해 있어 고객들의 방문율이 높다.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며 높은 객단가를 유지하고 있다.
‘데상트골프’와 ‘타이틀리스트’, ‘SGF67’, ‘PXG’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인지도 있는 브랜드 네임과 퍼포먼스 라인의 인기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경량 점퍼와 바람막이, 경량 조끼 등 일교차가 큰 날씨의 영향으로 간절기용 아우터의 판매율이 높다. 니트류도 꾸준한 인기를 보인다.
실제 골프를 치는 고객의 방문이 많아 기능성 제품의 인기가 높다. 실제 피팅을 통해 활동성이 좋은 제품들을 선호하며 오프라인 매출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 3월 ‘러셀르노’가 퇴점한 자리에 ‘맥케이슨’이 입점했고 단기 팝업스토어에는 ‘왁’이 퇴점하고 ‘캘러웨이’가 입점했다. 이달 30일 부터는 전 브랜드가 행사장에서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오희정 ‘SGF67’ 매니저 누적 고객 2천 명, 스타일 제안 주력
매니저 경력은 12년, 강남점 ‘SGF67’ 매장에서만 12년째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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