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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랩스, 치수측정 스마트 ‘파이’ 사업
재는 즉시 치수 데이터 입력돼

발행 2019년 04월 11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베이글랩스, 치수측정 스마트 ‘파이’ 사업


재는 즉시 치수 데이터 입력돼

킥스타터 135만 달러 투자 유치

 

패션업계서 빼놓을 수 없는 업무인 치수측정에도 디지털 시대가 열렸다.


스타트업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는 IT,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줄자 ‘파이’를 개발, 패션 업계를 대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산업용 스마트 줄자를 메인 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2016년 1월 설립해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135만 달러(15억 원)을 투자받으며 제품출시 및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말에는 일본 최대 패션전시 ‘패션월드도쿄’에 참가하며 판로확대에 나섰다.


스마트 줄자 ‘파이’는 눈금을 읽고 타이핑해서 기록하는 과정을 없앴다. 줄자로 측정한 사이즈 데이터가 바로 파일에 기록된다. 줄자를 손에 놓지 않고도 연달아 측정할 수 있어, 의류 산업에서 발생하는 사이즈 반복 측정의 비효율과 부정확성을 해소했다.


기존 측정방식으로는 한 벌에 평균 33초가 걸리지만, 스마트줄자로 13초까지 줄일 수 있다.


개인 소비자에게는 다이어트용 줄자로 판매해 고객이 저장한 사이즈데이터를 의류구매에 활용하고, 추후 의류쇼핑몰과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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