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메크르디’ 해외서도 통했다

발행 2023년 11월 1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마르디메크르디’ 상해 매장

 

일본 현지 ‘서드웨이브 브랜드’ 부상

중국·동남아 홀세일 매출 500% 증가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의 ‘마르디메크르디’가 해외 사업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 추동 시즌 홀세일 매출이 125억 원(리테일가 기준)으로, 전년 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

 

현재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마카오 등 다양한 나라에 홀세일 영업을 벌이고 있는데, 일본 사업은 무신사 재팬과의 협업을 종료하고 직접 운영에 나선다.

 

지난 4월 신설한 해외사업본부가 나라별 시장 파이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일본 시장은 ‘요지야마모토’ 등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곽정민 실장이 맡는다. 내년 3월 오픈을 앞둔 다이칸야마 플래그십스토어 임대 계약 체결도 곽 실장 주도하에 진행됐다.

 

 

일본 기업은 현지 법인을 설립하지 않은 외국인 기업과 다이렉트로 소통하는 경우가 없는데, ‘마르디메크르디’는 현지 기업에 준하는 증빙서류 등을 갖춰 한 달 만에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례로 A브랜드는 일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기 위해 무려 1년간 공을 들였다.

 

‘마르디메크르디’는 일본 시장에서 내년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컨템포러리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안을 구상 중이다. 현재는 일본 온라인몰을 리뉴얼 중이며, 연내 재오픈한다.

 

곽정민 실장은 “일본에서 한국은 ‘붐’이다. 패션 시장에서는 한국의 서드웨이브 브랜드가 부상하고 있고, ‘마르디메크르디’가 첫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 ‘마르디메크르디’가 급성장했던 과정이 일본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 지난 6월 오픈한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에서는 일본 인플루언서를 정기적으로 초청, 바이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마르디메크르디' 잠실 롯데월드몰점

 

한남 쇼룸은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중국, 대만, 태국 등 나라도 다양한데 그중 일본인이 33%의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 시장은 파트너사를 통해 현재까지 상해, 항저우 등 1선 도시에 6개 매장을 오픈했고, 연내 추가로 2개 점을 개설한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현지 업계 굴지의 기업과 파트너사 계약을 앞두고 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는 럭셔리 시장에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반응이 좋아, 추가 수주했다.

 

국내 고성장세도 유지하고 있다. 올 10월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70% 신장한 650억 원, 한남 쇼룸에서만 1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예상 매출은 ‘마르디메크르디’가 800억 원, 키즈 라인 ‘마르디메크르디 레쁘띠’가 20억 원, 애슬레저 라인 ‘마르디메크르디 악티프’가 50억 원이다.

 

'마르디메크르디' 상해 신천지 매장

 

'마르디메크르디' 항저우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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