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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유아동 전문몰 ‘클로버캐슬’ 3월 개장

발행 2022년 12월 3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클로버캐슬

 

도·소매 브랜드 입점

직영점 운영으로 차별화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남대문 시장에 유아동 전문 쇼핑몰 ‘클로버캐슬’이 생긴다.

 

‘클로버캐슬’은 남대문 시장 최대 액세서리 종합상가인 삼호·우주상가를 운영 중인 화이텐코리아(대표 성하준)가 만든 쇼핑몰로, 내년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클로버캐슬’은 성하준 대표의 주얼리 상가 삼호마켓을 리뉴얼한 건물로, 180여 평 규모의 6개 층이다. 남대문 시장에서 아동복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첫 번째 큰 골목의 끝에 위치했다.

 

지하 1층에는 국내외 프리미엄 유아동 완구 및 장난감과 아동복 편집숍, 1~2층에는 도·소매 유아동복 브랜드, 3층에는 직영점, 4층에는 렌탈 스튜디오, 5층에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F&B, 휴게 공간으로 구성된다.

 

성하준 화이텐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으로 남대문처럼 아동복 상가들이 촘촘히 모여있는 상권은 찾아보기 힘들다. 남대문 아동복 상가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소매상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도매상으로, 24시간 돌아가는 풍경이 흥미로웠다. 이유식부터 화장품, 도서, 의류, 용품 등 유아동을 위한 토털 쇼핑이 가능한 알찬 브랜드로 구성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1~2층은 남대문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도·소매 브랜드의 임대를 받고 있다. 현대식 인테리어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1구좌(가로1.5m x 세로1.5m) 기준, 보증금 2000만 원, 월 임대료 100만 원이다.

 

입주사들이 영업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도 내놓는다.

 

의류 촬영, 라이브커머스 및 숏폼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고, 운영 지원 전담팀에서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3층 직영점은 유아동 용품 및 의류 브랜드의 샘플을 박람회 형태로 비치해놓고, 오프라인에서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셀러들을 유치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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