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7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쎈텐학생복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호전리테일(대표 이걸용)의 교복 브랜드 ‘쎈텐학생복(SSEN10)’이 편한 교복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2022학년도 학교주관구매 품질평가에서 주목 받고 있다.
쎈텐학생복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야구점퍼, 후드티, 맨투맨 등 ‘편한교복’으로 복종의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며 “쎈텐학생복은 학교 측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작년까지 사용 했던 기존 소재에서 업그레이드 된 신소재도 추가 준비하여 편한 교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쎈텐학생복은 "감탄하다”라는 컨셉으로 복종 앞에 감탄재킷, 감탄셔츠(블라우스), 감탄바지(스커트)를 붙여 품질 평가에서 세일즈 포인트로 가져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신소재 중 재킷, 바지, 스커트 원단에 사용되는 원더 스트레치(Wonder-Stretch)는 정전기 방지효과와 부드러운 터치감, 발수가공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셔츠, 블라우스 신소재로는 휴비스에서 특수 방사기술을 통해 개발 된 에스폴 스트레치(ESPOL-Stretch)로 부드럽고 컬러가 선명하며 내염소성, 이지케어성 기능이 있다.
이 외에도 니트와 카디건은 특허 받은 린트-프리 원단을 사용했다. 린트-프리는 제1원사(*혼용률 울 50/아크릴 50)와 제2원사(*혼용율 폴리 100)를 동시에 편직하는 이중편조방식으로 폴리사를 추가 편직하여 형태 변형을 줄여주고 보풀 방생을 최소화 시켜준다.
한편, 쎈텐학생복은 37년 간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노스페이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제조, 생산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모회사 호전실업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andar)와 캐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 생산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자체 생산력을 기반으로 21학년도에 낙찰 받은 215개교를 대상으로 학사 일정 내 100% 교복 납품을 이행하며 학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