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2중 체제 TD캐주얼, 새 국면 진입

발행 2023년 11월 0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브룩스브라더스

 

5대 브랜드 연간 시장 규모 1조5천억

코오롱, 신성 투자 늘리며 점유율 경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오랫동안 3강 2중 체제가 공고했던 TD캐주얼 시장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해당 시장은 폴로랄프로렌코리아의 ‘폴로’, 삼성패션의 ‘빈폴’, LF의 ‘헤지스’, 동일라코스테의 ‘라코스테’, 한섬의 ‘타미힐피거’ 등 이른바 5대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이 지난 몇 년간 굳건한 상태다.

 

이들 브랜드의 연간 총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조4,000억 원~1조5,000억 원(성인 의류 기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연령대와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 캐주얼로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브랜드웍스코리아의 ‘브룩스브라더스’, 코오롱FnC의 ‘헨리코튼’, 신성통상의 ‘올젠’ 등이 투자를 늘리면서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미국 태생의 ‘브룩스브라더스’는 2006년 직진출 이후 2020년까지 본사가 전개하다, 2021년 CJ CNM이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재런칭했다. 현재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가 전개 중으로, 11월 초 현재 백화점 16개, 아울렛 8개, 몰 1개 매장을 확보, 전년 대비 10여개 점이 늘었다.

 

지난 2019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올젠’은 올해 1,3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톰보이’ 출신의 디자이너 조은정 실장을 영입, 올 춘하 시즌 여성복을 런칭하고 매장도 늘리고 있다. 여성복은 ‘올젠’ 185개 매장 중 35개점에 복합 구성하고 있다. 향후 50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남성복은 소재를 고급화한다.

 

‘헨리코튼’은 손형오 캐주얼사업부장(상무) 주도 아래 쇄신이 한창이다. 30~40대를 위한 젊은 감각의 캐주얼 스타일 강화, 협업, 옥외광고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가을 시즌은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을 50%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매장은 백화점 60개, 아울렛 11개를 운영 중이다.

 

사진=헨리코튼 / 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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