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021년 1~4월)
수도권보다 신장 폭 높지만, 2019년 수준 못 미쳐

발행 2021년 06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시스템, 톰보이, 럭키슈에뜨 이미지 컷

 

시스템, 톰보이, 럭키슈에뜨 선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 1~4월 매출은 전년 대비 13.8% 신장했다. 수도권(5.9%)보다 신장 폭이 높다. 수도권이 5개점 역 신장한 반면 2개점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역신장률도 1~2%대에 그친다.


신장한 13개점 중 두 자릿수 신장한 점포는 9개점이며, 이중 20% 이상 신장한 점포가 4개다. 지방권 회복세가 빠르기보다는 작년 대구·경북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타격을 크게 입으며 악화된 것이 수도권보다 상승률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점포별로 보면 롯데는 부산점이 20.4%, 광주점이 21.5%, 대전점이 -2.6%, 대구점이 13.9%, 창원점이 29.8%, 센텀시티점이 1.9%, 광복점이 12.6%, 전주점이 14% 신장을 기록했다.


현대는 대구점이 23.1%, 울산점이 23.1%. 부산점이 -1.6%, 충청점이 9.2%, 신세계는 광주점이 9.8%, 마산점이 -1.3%, 센텀시티점이 10.5% 오른 매출로 마감했다.


월별로 보면 1월은 팬데믹 영향 이전이라 대부분의 브랜드 점 평균 매출이 자릿수 역 신장을 기록했고 확산이 본격화된 2, 3월은 상승했다. 중순이후 확산세가 커진 만큼 2월은 일부를 제외하고 20% 이상 신장률을 기록했고, 가장 큰 부침을 겪은 3월은 2/3 가량이 40% 이상 고 신장으로 마감했다. 4월도 3월 대비 상승 폭이 둔화되긴 했으나 대부분 신장으로 마감했다. 지방권 역시 1, 2월 겨울 상품 판매는 지지부진했고 봄 재킷, 점퍼, 여름 간절기 아이템에 구매가 집중됐다. 


브랜드별로 보면 4개점 이상에서 상위 3위권에 오른 브랜드는 4개다. 시스템이 13개점(1위 6, 2위 5, 3위 2)에서 상위 매출을 올렸다. 수도권보다 많은 1, 2위 점포를 배출하며 단연 두각을 보였다. 에스제이에스제이(2위 4, 3위 2)와 스튜디오톰보이(1위 2, 2위 1, 3위 3)가 각 5개점에서 상위매출을 올렸으며, 럭키슈에뜨가 5개점(1위 2, 3위 3)에서 3위권으로 마감했다. 리딩 브랜드에 더욱 집중되며 선두권과 하위권 격차가 수도권보다 크게 벌어졌다.


가장 많은 점포에서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지방권 역시 시스템이다. 6 개점(롯데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센텀시티점, 현대 충청점)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럭키슈에뜨(롯데 대전, 전주점), 스튜디오톰보이(현대 대구점, 신세계 센텀시티), 랩(신세계 광주, 마산점)이 각 2개점, 보브(현대 부산점), 에고이스트(현대 울산점), 쥬시쥬디(롯데 광복점)가 각 1개점에서 1위 매출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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