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여성복 트렌치코트 ‘재미 봤다’
쌀쌀한 봄 날씨에 일찍부터 많이 팔려

발행 2018년 04월 2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물량 최대 3배 증량에도 판매율 신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트렌치코트가 봄 시즌 키 아이템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본지가 주요 15개 여성복 브랜드들의 트렌치코트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중 9개 브랜드가 전년대비 물량을 4.8%에서 많게는 3배 가까이 늘렸는데도 대부분 예년보다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 보면 대현의 ‘씨씨콜렉트’는 지난해 트렌치코트 정상 판매율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물량을 전년대비 34.2% 늘리고 모델 수도 2개 추가했다. 비중을 큰 폭으로 늘렸음에도 이달 22일 기준(이하 동일) 전년보다 8% 높은 62%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씨씨콜렉트’ 관계자는 “출고시점을 2주 먼저 당기면서 리오더가 빠르게 투입돼 리오더 물량이 전년대비 2배 증가, 매출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


‘블루페페’는 전년과 동일한 물량과 모델수를 출시했는데, 소재와 핏, 기장을 다양하게 구성하면서 예년보다 30%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렙쇼메이의 ‘메종블랑쉬’는 뉴 베이직 라인으로 출시하며 41.2% 물량을 늘리고 스타일 수도 3개 추가, 예년보다 23% 높은 판매율을 달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 ‘지컷’, 신세계톰보이의 ‘톰보이’는 전체판매율 수치는 비공개 처리했으나, 모두 전년수준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브’, ‘지컷’은 물량을 각 13.2%, 33.9%, 모델 수는 각 6, 4개 늘렸다. 특히, ‘보브’는 작년에 비해 판매 수량과 판매 금액 자체가 두 배 가량 상승했다. 지난해 ‘보브’는 1800장, 7억 원의 판매수량 및 금액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4,000장, 15억을 기록했다.


‘톰보이’는 2월부터 판매호조를 보이며 인기 스타일의 경우 주 400장 이상 판매되며 물량 부족현상을 겪었다. 체크 패턴 제품, 소매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호응을 얻었다.


엔씨에프의 ‘나이스크랍’은 소재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량, 모델수를 늘려 내놨다. 지난해보다 16일 당겨 조기 출고(1월 15일)하면서 예년보다 10% 높은 판매율을 거뒀다.


LF의 ‘앳코너’는 70.8% 늘어난 수량을 출시했음에도, 전년대비 20% 높은 85%의 판매율을 거두며 매출이 크게 뛰었다. 페미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에 컬러감 있는 체크패턴, 가성비까지 갖추며 인기를 모았다.


시선인터내셔날의 ‘에스쏠레지아’는 수량을 무려 3배 늘렸다. 정통 트렌치 스타일에 편안한 착용감과 소재감으로 만족도를 높이면서 전체 판매율 40%를 달렸다.


반면, ‘미샤’의 경우 재킷이 전년대비 13% 늘어난 수량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트렌치코트 수요가 크게 오르지 못했다. 게다가 2모델이 부진한 판매율(12%, 19%) 판매율을 기록하면서 전체 트렌치코트 판매율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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