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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차세대 PLM, 렉트라 ‘큐빅스 링크’

발행 2020년 05월 04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코로나 이후의 패션 디지털 전환, 또 다른 변화 요구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코시스템 내 모든 데이터 통합

웹 표준 인터페이스로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 제공

스마트 제작, 한 번 클릭으로 여러 채널 동시 상품 노출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렉트라코리아(대표 문홍권)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할 차세대 PLM ‘큐빅스 링크(Kubix Link)’를 통해 패션 기술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큐빅스 링크’는 패션 상품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판매 시점까지의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해 패션 기업은 각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 볼 수 있다.

 

웹 표준 인터페이스와 소셜 미디어에서 영감을 받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게 상품을 제작할 수 있고,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여러 채널에 상품을 내놓을 수 있어 완벽한 옴니 채널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퍼커넥티드 패션 소비자는 옴니 채널 환경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통해 오늘날 패션 산업을 탈바꿈시키고 있다. 패션 회사는 점점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제품을 개발해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컬렉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의 양도 증가하고, 이러한 데이터는 다른 시스템과 플랫폼에 여러 형식으로 분산되어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가치 창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의사 결정 프로세스도 복잡해진다.

 

‘큐빅스 링크’ 제품 관리자인 Giampaolo Urbani는 “기존 PLM 솔루션은 과거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만족시켰지만, 오늘날의 패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이 요구된다. 기업은 일부 업무에만 적용되는 솔루션이 아니라 전체를 포괄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큐빅스 링크는 이런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렉트라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큐빅스 링크’로 시장에서 패션 기술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렉트라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큐빅스 링크’로 시장에서 패션 기술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코로나 이후에 대응하는 차세대 PLM

 

‘큐빅스 링크’의 강점은 집단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하는 능력에 있다. 내장된 PLM, PIM, DAM 기능을 갖춘 이 솔루션은 ERP, CRM, WMS 등의 다양한 IT 시스템, 레거시 시스템 및 새로운 시스템을 통합하고 패션 생태계의 모든 부분에서 들어오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즉, 모든 정보를 통합하여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시한다.

 

또 웹에서 영감받은 인터페이스를 갖춰, 사용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탐색하고 검색할 수 있다. 패션 실무자는 어떤 장치에서든 한눈에 전체 상황을 보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작업에 집중하고 혁신적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탈리아 남성복 ‘꼬르넬리아니’의 CIO이자 큐빅스 링크 사용자 중 한 명인 데이빗 네이아는 “이 기술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큐빅스 링크 덕분에 우리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해, 생산 공정의 최종 품질과 유동성을 확보, 고품질 의류를 일관되게 생산한다”고 말한다.

 

쉬운 사용자 환경, 유연한 모듈 구성

 

클라우드 기술로 구동되는 ‘큐빅스 링크’에는 4차 산업혁명 원칙이 적용됐다. 연결되어 있고 적응 가능하며 강력하면서도 사용이 간단하고 쉽다. 이 플랫폼에는 다양한 장치에서 작업하는 주체들이 접근할 수 있어, 모든 구성원의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향상시킨다.

 

사용자는 컬렉션을 제작하기 위해 판매 데이터 같은 내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카탈로그를 만들기 위해 제품 정보 및 비주얼 등 고객이 보는 콘텐츠에도 접근할 수 있다.

 

또 개방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모든 비즈니스 모델, 회사 규모 및 특정 요구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즉, 적용 범위를 한 영역으로 한정할 수도 있고 전체 패션 생태계를 포괄하게 할 수도 있다.

 

렉트라의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Céline Choussy는 “오늘날 패션 소비자는 다양한 것을 고려해 쇼핑을 한다. 제품 평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경험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렉트라는 패션 회사가 개별 제품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체 고객 여정을 관리하고 모든 접점에서 타깃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 소비자와 마찬가지로 패션 회사 직원들도 점점 더 많은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큐빅스 링크는 일상적인 웹 사용자를 위한 솔루션으로,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필요한 모든 것을 사용자의 손 안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 프랑스 보르도에 본사를 둔 렉트라는 의류, 차량 인테리어, 가구 업계 등을 위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프리미엄 기술을 개발한다. 렉트라의 솔루션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브랜드,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업체들로 하여금 시장 평판은 물론 체계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1973년 설립된 렉트라는 전 세계 34개 자회사를 보유 중이며 현재 100여개 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기준, 1,800명이 넘는 직원과 280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유로넥스트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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