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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뜨블랑슈’ 리빌딩 착수
디아이플로

발행 2021년 04월 05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사진제공=‘까르뜨블랑슈’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디아이플로(대표 박준식)의 TD캐주얼 ‘까르뜨블랑슈’가 리빌딩에 나선다.


이 회사 박준식 대표는 “올해는 시프트 전환을 시도, 프로젝트 라인으로 고객 에이지를 낮추고 시장에서 파이를 넓혀간다”고 말했다.


올 추동 1020대를 겨냥한 ‘프로젝트 라인’을 추가한다. 온라인 채널에서 ‘까르뜨블랑슈’와 다른 브랜드로 포지셔닝, 브랜드명도 새롭게 지었다. 현재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상태로, 이달 브랜드명을 공개한다. 


생산은 스피드한 공급을 위해 100% 국내에서 진행하며, 물량은 스타일 수 대비 20%로 가져간다. 가격은 기존 대비 30% 낮게 책정됐다.


또 채널 별 특화된 상품 기획에 나선다. ‘무신사’는 남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 ‘29CM’는 다양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업,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는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을 구색한다. 이 외 중국 쇼핑몰 ‘VIP 닷컴’에도 입점되며, 온라인 플레이에 강한 현지 브랜드와 협업한다.


오프라인 유통도 출점한다. BI 는 프로젝트 라인의 브랜드명으로 적용되며, 서울 주요상권 백화점(1~2개 점)에 연내 입점한다.

 

박 대표는 “프로젝트 라인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 플랜의 일환이다. 스타트업과 같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고객 반응을 지속 검증하며 전략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르뜨블랑슈’는 기존 고객 유지에 집중한다. 스테디한 디자인은 유지하되, 기성 고객이 소화할 수 있도록 핏과 소재를 업데이트한다. 기존 면 함량을 줄이고 부드러운 텍스처의 고급 원단으로 차별화, 부담 없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백화점몰 판매 흡수를 위해 자사몰은 강화한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25%를 차지, 올해는 프로젝트 라인 포함 40%를 목표로 한다.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전국에 36개 점. 올해는 큰 폭의 확대보단 효율 중심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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