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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상품 차별화 주력

발행 2021년 05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랩

 

복합몰 경쟁력 강화 
자체 상품 비중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랩코리아(대표 김예철)가 ‘랩’의 차별화에 집중한다. 


스타필드, 롯데몰 등 대형복합몰 비중이 늘며 경쟁 구도에 있는 스트리트 멀티 편집숍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스트리트가 바잉 의류상품 위주인 만큼 ‘랩’만의 캐릭터를 담은 스타일리쉬한 자체 제작 상품 비중을 키우고 작년부터 더욱 두각을 보이는 가방 라인 확대, 대형매장 전용 라인 구성으로 주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춘하는 시즌 특성상 바잉을 일부 겸하지만 추동은 자체 제작상품으로만 가져가 확실한 차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스트리트가 취약한 아우터는 1천 장~1만 장 규모의 전략 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멀한 베이직 아이템이 아닌, 브랜드 색깔을 보여주는 진짜 전략 아이템을 제안과 집중 마케팅으로 승부를 건다. 


가방은 전체 매출의 22~25%를 차지하며 작년 ‘랩백’ 단독매장까지 선보일 만큼 디자인, 가성비 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핵심 아이템이다. 꾸준한 인기 모델의 업그레이드, 유행 트렌드를 더한 신상품을 콜라보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제안해 활기를 이끈다.

 

대형매장 전용 라인은 패션 연관 소품 류와 펫 상품 등 비의류 상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구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랩’ 사업부 총괄 김성훈 이사는 “디자인실에 힘을 더욱 실어 누가 봐도 품질과 가격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하며 향후 SPA처럼 200평 이상 대형매장까지 가동할 수 있는 숍 역량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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