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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명품 시장 규모 ‘대만이 홍콩 추월’

발행 2021년 05월 12일

장병창 객원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대만 쇼핑 지구

 

한국 독일 제치고 세계 7위 올라

2025년 아-태 명품 시장 40% 점유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지난해 처음으로 대만 명품 시장 규모가 홍콩을 제쳤다고 영국 패션 전문 매체 BOF가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의 ‘2021 럭셔리 상품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이와 함께 지난해 중국 명품 시장 규모가 일본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BOF는 이 같은 보도에 앞서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명품 판매액이 전년과 비슷한 125억 달러로 독일을 제치고 세계 7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유로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은 지난해에 팬데믹으로 인한 충격이 크지 않았던 것에 비해 홍콩은 팬데믹 외에도 정치 불안, 중국 본토 여행객 감소 등으로 2019-20년 명품 판매가 117억 달러에서 68억 달러로 크게 줄었다. 반면 대만은 72억 달러에서 75억 달러로 늘었다.

 

유로모니터는 아-태 지역 명품 시장은 지난해 판매가 7% 줄었지만 오는 2025년까지 중국과 한국 주도로 연 10%씩 성장해 글로벌 시장의 40%를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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