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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비대면 수선' 서비스 출시

발행 2021년 05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런드리고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운영하는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최근 의류 수선 전용 공장을 신설하고 ‘비대면 모바일 수선 서비스’를 선보인다.

 

런드리고 수선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의류를 촬영한 후 수선 부위와 요청사항을 원터치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수선 서비스 전 과정을 편리하게 비대면,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전문적인 수선 서비스 출시를 위해 약 100평 규모의 수선 공장을 신설해 글로벌 최신 수선 설비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0~30년 이상 경력의 수선 관련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이를 통해 런드리고 고객은 기존의 앱과 런드렛을 통해 수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런드리고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수선 인프라를 통해 세탁부터 수선에 이르기까지 한번에 믿고 해결할 수 있도록 향후 세탁 및 수선 이용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서울 성수동에 제2세탁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내 용인, 수원, 광교, 미사, 부천, 송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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