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신규 골프웨어 초반 실적 ‘양호’

발행 2021년 05월 1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출처=지포어

 

‘지포어’, 점당 매출 3~4억 ‘톱’

‘페어라이어’, 독보적 컨셉 호응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골프웨어 신규 런칭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과 온라인 유통을 겨냥한 브랜드들의 초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 중 백화점 골프웨어 시장은 신규 진출이 많지 않았던 터라, 유통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반갑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 지포어, 페어라이어, 어뉴골프, 어메이징크리 등 최근 1년 사이 런칭한 신규 브랜드들은 유통 확장은 물론 매출 성과도 순조롭다.

 

지난 2월 런칭한 ‘지포어(G/FORE)’는 현대 무역센터점, 신세계 강남점, 더현대 서울, 롯데 부산본점 등 핵심 점포 위주로 4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초반부터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3~4월 점포당 평균 매출이 3~4억 원대를 기록 중이다.

 

신발과 장갑 등 용품의 강세는 물론 이번 시즌 첫 선보인 어패럴 라인의 반응도 좋다. 특히 객 단가가 200만 원에 달하는 등 높은 매출 파워를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을 확장 중인 ‘페어라이어(Fair Liar)’는 여성이 강세인 브랜드로 ‘클래식 골프웨어’라는 독보적인 컨셉을 내세우며 유통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페어라이어

 

5월까지 11개 백화점과 2개의 가두점을 오픈하면서 13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백화점은 롯데 잠실점, 현대 판교점, 신세계 강남점·경기점·대구점 등 주요 점포에 입점 했고,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수원 영통점 등 골프웨어 주요 가두상권에도 진출을 확대 중이다. 6월에는 롯데 본점과 영등포, AK 분당 등 4개 백화점 등 대리점 포함 5~6개 매장을 추가로 연다.

 

실적도 기대 이상이다. 4월 한 달 기준 신세계 강남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롯데 잠실점에서 월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초 런칭한 ‘어뉴골프(ANEW GOLF)’는 지난해 10개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13개점을 추가로 열었다. 총 23개점으로 이 중 14개점이 백화점이다. 현대 본점·판교, 더현대 서울, 롯데 인천터미널, 신세계 센텀시티 등 주요 백화점에 문을 열었다. 3월 기준 매장당 평균 7천만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상반기 3~4개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어메이징크리((Amazing Cre)’는 백화점보다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활약 중이다. 작년 하반기 강남도곡, 죽전, 광주상무 등 6개 대리점을 열었고, 올해는 2개의 백화점(롯데 부산본점·인천터미널점)과 11개의 대리점을 추가했다.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탄탄한 유통구조를 갖추면서 백화점 유통으로 서서히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