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키클래식

정혁, 김도연 모델 발탁

청량감 넘치는 화보 공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아키클래식’의 전속 모델에 정혁과 위키미키 김도연을 발탁하고, 여름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힐링, 펀, 여행’을 키워드로 ‘일상을 벗어나 단순하게 놀자’를 테마로 정했다.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인 강원도 양양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정혁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와 김도연의 시원시원한 매력이 돋보인다.

파스텔, 캔디 컬러의 청량감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 컨셉의 의상과 신발을 코디해 센스 있는 룩을 완성했다. 화보를 통해 냉장고 바지 트리코트 에어쿨러 조거 팬츠,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베가스, 아테네 등을 선보였다.

트리코트 에어쿨러 조거팬츠는 통기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접목된 극세사 원단으로 제작, 착용감이 탁월한 초경량 제품이다. ‘베가스’는 청키한 아웃솔에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어글리 샌들이고, ‘아테네’는 고탄력 버블 폼을 적용한 심플한 데일리 샌들 로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정혁과 김도연의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이미지와 아키클래식 특유의 감성이 만나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한류 모델을 통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도 공략한다. 현재 일본 편집숍 370곳에서 ‘아키클래식’ 신발이 판매되고 있다. 국내는 25개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400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