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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32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발행 2021년 06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쿠켓마켓 앱

 

LB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총 9개 사 참여

브랜드 마케팅, 해외 진출에 집중 투자 계획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TS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토니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 총 9개 사가 참여했다. 국내 유통 강자인 CJ 그룹과 신세계 그룹 계열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쿠캣은 국내 최대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매출액 39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계속하며 식품업계 세대교체의 기수이자 넥스트 유니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3400만 명에 달하는 국내외 구독자를 확보한 70여 개의 푸드 콘텐츠 채널과 MZ세대의 강력한 팬덤, D2C(Direct to Consumer) 푸드몰 쿠캣마켓의 시너지에 기반한 탄탄한 콘텐츠 커머스가 성장의 원동력이다.

 

쿠캣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고물류 효율화를 제고하는 등 온라인 쿠캣마켓의 확장 및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쿠캣마켓 오프라인 매장을 앞세워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 지난해 11월 홍콩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쇼핑센터 ‘K11’에 쿠캣마켓 해외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홍콩에서만 3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향후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등지로도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문주 쿠캣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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