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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형지어패럴’로 돌아간다

발행 2021년 06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옛 사명으로 다시 교체

조직개편, 여성복 사옥 이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사명을 다시 형지어패럴로 바꾼다.

 

형지는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전사 결의대회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직후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이달 셋째 주 1법인 여성복 사업부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개포동 소재 사옥으로 이전시켰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복 3개 브랜드로 연매출 5천억(2007년, 크로커다일 3천억)을 거뒀던 개포동 시절의 사명과 공간에서 최고 전성기를 다시 재현하겠다는 의도다.

 

형지어패럴 총괄본부장은 형지엘리트 총괄본부장을 맡아온 노길주 상무가 선임됐다. 노 상무는 신원 ‘베스띠벨리’, ‘비키’, 인디에프 ‘조이너스’ 등 여성복사업부를 거쳐 2016년 8월 형지에 가세, 2018년까지 ‘크로커다일레이디’ 본부장을 맡아온 바 있다.

 

사업부는 영업본부(각 브랜드영업팀, 부산지점, 온라인팀, CRM팀, 비주얼팀, 홍보마케팅팀), 상품기획담당, 디자인담당, 상설사업본부(관리팀, 영업팀, 온라인팀, 양산센터, 물류센터) 4개 조직으로 구성했다. 영업본부는 조도연 이사, 상품기획담당은 이승희 이사, 디자인담당은 이은정 이사·전혜정 이사, 상설사업본부는 김학균 이사가 맡는다.

 

형지는 올 하반기 새롭게 개편한 조직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을 재정비, 경쟁력을 키우고 가두상권 내 영향력 있는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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