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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편입된 ‘W컨셉’ 성장 속도

발행 2022년 01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W컨셉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

 

패션 버티컬 플랫폼 시장 리딩

4050 가입자 늘고 거래액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이은철)가 지난해 5월 SSG닷컴에 인수되면서 신세계그룹에 편입된 이후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W컨셉’은 작년 3분기 기준 누적 거래액이 2,0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누적가입자 수는 12월 기준 600만 명을 기록했다. 20년 상반기 기준 6000여 개였던 입점 브랜드 수는 작년 12월 말 기준 7000여 개로 확대됐다.

 

작년 10월 배우 배두나를 모델로 내세운 캠페인을 통해 11월 기준 4050 세대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5배 정도 증가했다.

 

MZ세대 관심을 이끌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다. 11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엠버서더로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노출을 하고, 12월에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VR 쇼룸’을 오픈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또, W컨셉 어워즈와 더불어 뉴컨셉 프로젝트(신예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로 집중도를 높였다.

 

올해도 ‘패션 버티컬 플랫폼(전문몰)’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 상품 경쟁력 강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초점을 맞춘 사업전략을 편다. 라이브 커머스, VR 쇼룸 등을 확대 운영하고, SSG닷컴, 신세계그룹과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늘린다. 신세계가 작년 6월 인수한 이베이코리아까지 통합 시너지가 예상된다.

 

올해는 패션을 기반으로 뷰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반기 중 골프 카테고리 개편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 개편을 통해 호황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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