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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테넌트 역량 강화

발행 2023년 03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난 8일 모델들이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 '고고랜드'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모습 / 사진=홈플러스

 

테넌트몰 25% 이상 신장

연내 10개점 추가 리뉴얼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올해도 테넌트 역량 강화를 위해 앵커 MD 확대를 계속 이어간다.

 

재작년 8개점, 작년 10개점 이상의 테넌트몰 리뉴얼을 진행한 홈플러스는 리뉴얼 점포들이 30~40% 신장을 보이면서 3월 기준 테넌트몰 기준 25%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10개점 이상의 개편을 진행, 집객력을 높이고 효율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계산대 안쪽 하이퍼(계산대 안쪽) 면적을 줄이고 테넌트(계산대 바깥쪽) 비중을 키워 키즈, 뷰티 MD를 계산대 밖으로 이동시키고 좋은 컨디션의 주요 점포에 검증된 앵커들을 집중적으로 유치, 중소형 점포에 부분적 적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대형점포 리뉴얼이 대부분 마무리 돼 올해는 작년과 비슷한 방향에서 효율이 기대되는 중소형 점포의 무인 직영상품들을 줄이고 테넌트를 활성화, 점당 평균매출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 뷰티 이동은 새로운 컨셉의 식품전문매장 메가푸드마켓 구성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재 메가푸드마켓이 구성된 점포 중 주요 5개점이 이동을 완료했는데, 테넌트에 구성되며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시너지를 확인하고 있다.

 

전년대비 30~40% 신장을 달리고 있는 올리브영, 다이소, 모던하우스, 리퍼브샵, 키즈카페, 고고랜드 등 키즈 콘텐츠, 골프, 키즈카페, 탑텐, 폴햄, 에스마켓 등 패션 메가숍 구성을 적극 확대하며 새로운 MD를 꾸준히 발굴하며 30~40대 가족 단위 방문을 활발히 이끈다.

 

이 중 리퍼브샵은 부진점포 공실을 채우며 공간 효율화 효과를 확인, 지난해 13개를 구성했고 이달 현재 20개까지 확대됐다. 패밀리레스토랑 유치도 확대한다. 지난해 동광주점에 아웃백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상봉점에 2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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