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데님, 일제히 두 자릿수 증량

발행 2023년 04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시스템, 써스데이아일랜드

 

Y2K 트렌드 지속, 적용 확대

봄 판매 호조에 기대감 커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여름에도 데님을 핵심 아이템으로 적극적인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응답 브랜드 대부분<표 참고>이 여름 수량을 두 자릿수 증량하고 모델 수를 예년보다 추가하며 적용 아이템 폭을 넓혔다.

 

지난해 춘하 시즌 수량을 두 자릿수 늘렸는데 Y2K 트렌드가 더욱 고조되며 전년대비 10~60% 매출 신장을 기록해 올해도 비중을 키웠는데, 올봄 역시 데님 류 매출이 신장하며 반응이 집중되는 여름 시즌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시스템’이 첫 출고부터 완판되는 제품이 나오는 인기를 끌며 데님 류 판매가 전년대비 35% 증가했고, ‘지컷’은 2.7배, ‘구호플러스’는 2.5배(4월 9일 기준) 늘었다.

 

‘쉬즈미스’, ‘리스트’가 각 93.5%, 57%, ‘써스데이아일랜드’가 20% 증가하며 다수 모델이 리오더 중이며, ‘베스띠벨리’와 ‘씨’가 각 25%, 15% 상승했다.

 

여름 시작도 나쁘지 않다. ‘쥬시쥬디’는 팬츠가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었고 ‘구호플러스’는 셔츠와 원피스 인기 디자인을 데님 소재로 제안한 상품 초반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며 활기를 띠는 등 전반적으로 봄보다 초반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는 중이다.

 

출처=어패럴뉴스

 

팬츠, 아우터에서 모든 복종으로

 

지난 시즌까지는 팬츠, 아우터에 보다 중점을 뒀다면 이번 여름에는 모든 아이템에 데님이나 데님라이크 소재 적용을 확대했다. 아이템이 확장되며 상의와 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입는 ‘청청패션’ 스타일링 제안 및 노출도 예년보다 활발히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스템’은 적용 모델 수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50여 종이지만 수량을 늘리고 아우터, 셔츠, 팬츠, 스커트, 원피스 등 대부분의 복종에 데님을 적용하고 실루엣 변형과 새로운 워싱 컬러를 제안하고 있고, ‘구호플러스’도 바텀 중심에서 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 제안하고 밝은 컬러감의 데님에 컷 아웃, 아웃포켓, V라인 절개 등 영&미니멀 원 포인트 디자인 요소를 추가, 신선함을 주는데 집중했다.

 

‘에고이스트’는 팬츠 외에 크롭 재킷 등 아우터 베스트를 더 준비하고 스커트 비중을 많이 늘렸다. 미니부터 롱까지 기장별 스커트를 구성, 다른 소재 아이템과 매칭은 물론 데님 탑과 연결하면 원피스처럼 제안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지컷’은 와이드와 배기핏 데님팬츠, 셔링 디자인의 데님 원피스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 디테일과 색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20여 종을 준비하고 Y2K 연출에 맞는 빛바랜 느낌의 연청 컬러, 큰 포켓 등 빈티지한 느낌의 스타일 제안 등에 집중하고 있다.

 

‘쉬즈미스’, ‘리스트’는 판매 검증된 유형을 대 물량으로 진행하면서 아웃포켓 디자인, 하이웨이스트, 턱 변형 등 신선한 디자인, 폭넓은 기장 유형의 다채로운 구성을 했다.

 

사진=시스템

 

주력은 그래도 팬츠, 와이드 인기 지속

 

적용 아이템은 늘었지만 여전히 팬츠를 주력으로 가져간다.

 

‘구호’는 핏과 컬러의 다양화, 소재 경량화, 바텀의 착용감 개선에 중점을 두고 웨어러블한 와이드 데님 팬츠를 주력으로 단품 티셔츠와의 코디네이션 제안을 강화하고 있고, ‘구호플러스’는 검증된 핏의 시그니처 데님 팬츠에 얇은 여름성 원단을 적용해 한여름까지 수요를 끌고 간다. ‘코텔로’는 청량감 있는 밝은 청색에 데님과 외관이 같지만 훨씬 가볍고 부드러운 샴브레이 소재를 적용한 데님 팬츠(롱1, 숏1)를 주력으로 내놨다.

 

‘에고이스트’도 팬츠를 예년보다 2모델을 늘리고 신축성 소재, 와이드 핏을 중심으로 라이트부터 딥한 것까지 매해 인기 있는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봄 시즌 베스트 20위 중 데님 바텀이 5개를 차지한 만큼 여름도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조지화 ‘에고이스트’ 기획이사는 “올해 이전보다 타이트한 이너 실루엣이 인기라 티셔츠와 레이어드에 찰떡인 데님과의 연결 제안으로 동반 상승을 이끄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텐셀 소재를 활용한 팬츠를 와이드핏, 허리밴딩, 와이드크롭, 숏데님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로 풀었고, ‘랩’은 데님 물량 매출 중 60%를 차지하는 다양한 핏의 팬츠를 시즌 리스 아이템으로 풀고 계절성 컬러나 핏을 별도로 준비했는데 기본 일자, 부츠컷 아이템 호응이 높다. ‘쥬시쥬디’는 소재 반전 데님, 사이드프린지 포인트 등 시즌 트렌드성 디자인물 팬츠에 중점을 뒀다. ‘쉬즈미스’, ‘리스트’, ‘베스띠벨리’, ‘씨’도 Y2K 트렌드로 강세인 와이드핏 데님을 중심으로 시즌 트렌드 요소를 반영한 여러 가지 핏을 제안하고 있다.

 

반면 ‘써스데이아이랜드’는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에 레이스 탈착, 자수 포인트로 페미닌한 시그니처 원피스와 코디하기 좋은 재킷과 원피스가 주력 아이템이다. 데님 원피스는 티셔츠, 블라우스와 코디가 용이한 내추럴 생지 컬러 원단의 캐주얼 스타일로 풀었다.

 

사진=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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