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까날리’ 국내 독점 전개권 계약
발행 2023년 05월 3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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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까날리 CEO '스테파노 까날리(Stefano Canali), 박정빈 신원 부회장 / 사진=신원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의 국내 독점 유통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까날리 국내 정식 매장을 열고 순차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까날리는 1934년 런칭 이래 럭셔리와 우아함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남성복으로 성장한 브랜드로, 원단 생산부터 제품 공정 끝까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수하며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에 장인정신과 최고 수준의 리테일 공법을 더해 명품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신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까날리 국내 정식 매장을 열고 백화점 명품관과 호텔 등 럭셔리 채널을 중심으로 한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면세점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식음료를 결합한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 매장을 구현해 고객들이 매장 내에 장시간 머물며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까날리의 헤리티지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기능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골프 캡슐 컬렉션’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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