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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상품력의 ‘블랭크룸’ 상승세

발행 2023년 07월 0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블랭크룸

 

6월까지 전년 대비 70% 신장

하반기 원단업체, 생산공장 인수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제이씨랩컴퍼니(대표 최연지)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블랭크룸’이 탄탄한 상품력을 기반으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6월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70% 신장했다.

 

이번 시즌 신상품 출시일(2월 3일)에는 주요 유통 채널인 무신사에서 판매 순위 1~10위까지 상위권 랭킹을 점령했다. 캐리오버인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기본 매출을 잡아 주고, 신상품의 판매 호조로 볼륨을 키웠다. 블루종 등 완판된 아이템이 다수다.

 

특히 매출을 견인한 수피마 셔츠와 니트의 판매금액은 작년보다 무려 6배 증가했다. 5월 13일 출시한 수피마 셔츠는 무신사에서 5분 만에 스타일 당 200~300장이 판매되면서 초도 물량을 빠르게 소진했다. 6월까지 총 판매 수량은 5천 장을 넘어섰으며, 현재 4차 리오더 생산 중이다.

 

셔츠는 이미 소비자와의 신뢰가 두텁게 형성돼 있는 아이템이다. 매번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요인은 매 시즌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가 선행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인 수피마 셔츠와 니트는 원단업체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원단과 컬러를 사용했다. 본사가 원사부터 원단 혼용률, 직조 방식, 염색 등 원단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컨트롤한다.

 

오묘한 색상의 조합도 뛰어나다. 제이씨랩컴퍼니는 머플러 브랜드 ‘클라스티지’를 전개하면서, 동양인 얼굴에 잘 어울리는 컬러 데이터를 쌓았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브리지 패브릭(레이온 70%, 나일론 30%)을 대표 원단으로 개발했다. 브리지 팬츠는 5월 29일 출시 이후, 3주간 600장 이상 판매됐다.

 

정혁준 디렉터는 “같은 레시피를 활용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음식 맛이 다른 것처럼, 원단 역시 혼용률이 같다고 해도 염색과 후가공을 어떻게 작업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차이가 크다. 품질에 충실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시한다”고 말했다.

 

'블랭크룸' 동행 프로젝트

 

실제로 ‘블랭크룸’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 품질로 고객 입소문이 난 브랜드로 그 파워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오랫동안 함께 손발을 맞춰온 국내 공장들과 동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 기본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 중이다.

 

하반기에는 직접 공장 운영에 나선다.

 

퀄리티 높은 원단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투자로, 포천의 원단업체와 구로의 생산 공장을 인수한다. 구로 공장은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춘 곳으로, 다이마루 제품 기준 월 7~8천 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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