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슈즈 멀티숍, 매장 늘리고 PB 키운다

발행 2023년 11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에스키즈' 롯데몰 군산점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투자 재개

내년 5개사 매장 200개 넘어설 듯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아동 슈즈 멀티숍 시장이 재가열 되고 있다.

 

아동 전문 멀티숍들은 2018년~2019년 사이 경쟁적으로 시장에 등장했지만 팬데믹 기간 답보 상태로 돌아섰다. 최근 1년 사이 백화점, 쇼핑몰 위주로 다시 매장을 확대, 올해 5개 사 기준 총 181개 점을 확보했고, 내년에는 200개 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주요 브랜드 매출도 전년 대비 10~40% 이상 상승했다.

 

에스마켓코리아(대표 박병일)의 ‘에스키즈’는 현재 47개 점을 확보,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 중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카카오 프렌즈, 보그스, 크록스, 아식스, 휠라, EXR 등 캐릭터 슈즈부터 시즌 신발, 스포츠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ABC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의 'ABC마트 키즈‘도 현재까지 38개 점을 확보했고, 내년 5개 점을 추가 오픈한다. 유통망과 매장당 매출 확대를 위해 카테고리 다변화, 구성 브랜드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사몰에 ‘나이키 키즈’ 축구화가 처음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두 브랜드 모두 매장 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하고 스포츠군 확대로 매출 확대를 노린다.

 

'ABC마트 키즈' 롯데몰 수원점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의 ‘토박스’는 현재 백화점 31개, 대리점 1개 점 등 총 58개 점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30여 개 브랜드가 구성돼 있고, 이중 메듀즈, 씨엔타, 멜리사&미니멜리사 등 독점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25%까지 늘었다. r 그 결과 영업 이익은 13%까지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신발 88%, 액세서리 10%, 의류 2% 등이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 유통망 확대보다 효율에 집중, 내년 총 60개 점을 목표로 한다.

 

스텝케어(대표 김정임)의 ‘스텝케어’는 팬데믹 기간 온라인 위주에서 전개하다,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출점을 시작했다. 이달 롯데 인천점을 포함, 총 22개 점을 확보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신장한 100억대 달성이 예상된다.

 

PB는 보그스, 팁토이조이, 다이노킹즈, 멜리니 등 4개 브랜드를 주력으로 운영 중이며, 이중 ‘보그스’가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내년에는 매장 단위당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PB를 강화한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유럽 슈즈 브랜드와 신규 계약을 진행 중이며, 현재 2개 브랜드를 검토 중이다.

 

유아림(대표 이현주)의 ‘트래드후스’는 롯데 동래점, 롯데 건대점, 신세계 대전점 등 총 16개 점을 확보했고, 내년 총 4개 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매장도 리뉴얼을 단행, 단계별로 신규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한다.

 

PB 경쟁력도 강화한다. 스페인 젤리슈즈 ‘이고르’, 스페인 벨벳 메리제인 슈즈 ‘불라디’, 이탈리아 코르크 샌들 ‘이지워크’ 등에 이어 이번 시즌 호주 방한부츠 ‘코알라비’ 등을 최근 공격적으로 도입, PB의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 현재 구성 브랜드 총 18개 중 PB 비중이 40%에 달하며 내년 신규 브랜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스텝케어' 신세계 본점

 

'트래드후스' 신세계 하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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