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상권 주간 리포트
강남역·압구정·신사동 가로수길

발행 2023년 11월 16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신사동 가로수길 / 사진=어패럴뉴스

 

강남역 - 11월 들어 회복세 전환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11월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용 이너류와 아우터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매장 유입이 늘었다. 상권 관계자들은 10월과 비교해서는 30~40% 늘어난 것으로 체감하고 있다. 다만 작년 11월과 비교해서는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도 10월에는 전년보다 10~20% 감소했지만, 11월에는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키, 데상트, 뉴발란스 등 스포츠 매장에서는 다운 점퍼와 후디류 판매가 활발하며 자라,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등 SPA 매장에서는 스웨터, 카디건, 코트 등의 판매가 활발하다.

 

상권의 변화로는 F&B 매장의 움직임만 활발할 뿐, 패션 매장은 폐점이나 신규 진출 소식이 뜸하다.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으로 아직도 메인 자리의 점포들이 공실로 남아있다.

 

압구정 - 외국인 관광객 수요 활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면서 이들의 활발한 소비로 패션 매장 단위당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플래그십스토어는 지난달 매출이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매출 비중은 8%p 늘어난 65%로 굉장히 높게 나타났다.

 

11월에는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 지난 11일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최근 가장 핫한 이슈는 무신사트레이딩이 지난 16일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100평 규모로 오픈한 ‘노아 시티하우스’ 매장이다. ‘노아’는 미국 유명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세계 5번째다. 카페 복합 매장 형태는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상권 관계자는 “‘스투시’, ‘슈프림’에 이어 ‘노아’가 압구정 상권에 자리하면서 젊은 층 고객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활성화되고 있는 상권 분위기로 임대가격은 지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발표한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압구정 중대형 상가, 소규모 상가 임대료가 각각 직전분기 대비 1.99%, 3.25% 올랐다.

 

신사동 가로수길 - 세로수길 향수 매장 증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하반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10월부터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와 관광객 유입 효과로 유동객과 매출이 약 2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녁 시간대는 예전 수준만큼 유동객이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메인 로드는 한산하고 공실 매장도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세로수길은 신축이나 리뉴얼, 신규 매장도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도넛, 포토 전문점, 다이닝 등 술집이나 먹거리, 놀거리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패션, 뷰티 매장은 최근 향수 ‘sw19', 안경 '알로' 등이 유일하다.

 

젠틀몬스터의 뷰티 ‘탬버린즈’가 위치한 세로수길 골목은 향수 거리로 전문화되고 있다. 바이레도, 논픽션, sw19, 르라보 등 향수 브랜드 진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탬버린즈’는 여전히 해외 관광객과 내국인들의 긴 대기줄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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