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고지 오른 ‘노이어’, 사업 다각화

발행 2023년 11월 28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노이어 포 우먼

 

투자 유치 이후 포트폴리오 확장

내년 오프라인 유통 확대 본격화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캐주얼 ‘노이어’가 빠르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이 2021년 5억 원, 2022년 50억 원에서 올해 약 100억 원에 가까운 외형으로 단기간 내 몸집을 키웠다.

 

노이어(대표 이영곤)는 2021년 6월 컴퍼니빌더 오프런프로젝트로부터 투자를 유치, 해외 홀세일 영업을 주로 했던 디자이너 남성복 브랜드 ‘노이어’의 국내 사업 확장, 여성복 ‘노이어 포 우먼’ 런칭, 스킨케어 화장품 ‘이로이’ 런칭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쳤다.

 

이번 FW시즌에는 생산 기반이 탄탄한 디안티플랫폼과 협업해 고프코어 컨셉의 패션 브랜드 ‘디안티플랫폼’을 런칭했다. 디렉팅은 오랜 기간 디자이너 브랜드를 전개해 온 이영곤 노이어 대표가 직접 맡았다. ‘디안티플랫폼’은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다. 첫 시즌에는 10SKU로 테스트를 벌이고 있으며 4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

 

‘노이어’는 올해 1월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을 첫 매장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했다. 신세계 강남점 등 백화점 팝업스토어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내년 백화점 정식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해 담당자로 ‘준지’, ‘아치더’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 매장에서 약 10년간 근무했던 송우열 팀장을 영입했다.

 

 

12월에는 신세계사이먼 시흥아울렛에 두 번째 매장을 열고,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8일부터 열흘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내년에는 5개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다. 전 매장에는 ‘노이어’와 ‘노이어 포 우먼’을 함께 구성한다. ‘노이어 포 우먼’은 ‘노이어’의 DNA를 녹여낸 여성 라인으로, 내년 오프라인 사업 계획에 맞춰 커머셜 제품 기획을 늘려 시장 안착을 노린다.

 

‘노이어’는 국내 사업을 확장하면서 레디 투 웨어로 대중적인 디자인을 반영했고, 해외 생산처 발굴을 통해 가격대를 평균 40%를 인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행보도 계속한다. 2019년을 끝으로 잠시 떠났던 서울패션위크 무대에는 내년 FW시즌 다시 오른다. 이번에는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에는 자사몰 육성에도 투자한다. 최근 자사몰 CS 담당자를 충원했으며,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웹디자이너를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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