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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여성복의 잡화 시장 공략 '눈길'
오르·시엔느·렉토

발행 2023년 11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렉토 / 오르

 

100% 자체 기획, 의류와 연결된 아이템 제안

전체 매출의 20% 차지...별도 브랜드 전개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오르, 시에, 렉토, 시엔느, 아비에무아 등 백화점 여성층의 새로운 주류들이 잡화, 액세서리 분야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2030 여성층의 호응을 얻으며 잡화 매출이 많게는 전년 대비 2배까지 증가, 전체 매출의 10~30%를 차지하고 있다.

 

기성 업체들과 달리 이들은 ODM, OEM이 아닌 100% 자체 기획을 통해 의류 라인과 연결되는 완성도 높은 잡화 아이템을 제안한 것이 경쟁력으로 분석된다. 일부는 잡화 라인을 분리해 신규 레이블로 런칭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가방 시장에 ‘패딩백’ 붐을 일으킨 주인공 시엔느(대표 박초은)는 잡화 라인을 분리, 내년 3월 잡화 브랜드를 런칭한다. 10만 원 이하 아이템이 20대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매스 시장을 공략한다.

 

현재 잡화, 액세서리 라인은 전체 상품의 15%, 전체 매출 대비 12%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렉토

 

엘리카(대표 정지연)의 ‘렉토’는 백, 슈즈부터 머플러, 스카프, 브로치, 주얼리 등 액세서리 물량을 전년 대비 15% 늘렸는데 매출은 20~25% 신장을 달리고 있다.

 

의류와 잡화 비중은 8:2다. 벨트, 가방 등 가죽 피혁 제품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 라인 비중이 올해 전체의 50%까지 커진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렉토’ 관계자는 “CD가 의류부터 가방, 신발, 액세서리까지 전반을 관장하며 룩 착장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을 기획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말에는 ‘뉴발란스’와의 슈즈 콜라보 제품을 선보여 품귀현상을 빚었고, 리셀가가 치솟는 등 이슈가 되기도 했다.

 

웨어(대표 이은정, 이혜정)의 ‘오르’는 이은정, 이혜정 대표가 가방, 주얼리 디자이너 출신이다. 현재 잡화가 전체의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가방 수요가 높다. 첫 출시 당시 1분 컷 품절대란을 기록한 볼링백과 호보백이 꾸준히 인기다.

 

사진=오르

 

‘오르’ 담당자는 “잡화 중 특히 가방은 시간이 지날수록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내는 아이템이다. 클래식하면서도 힘 있고 포인트가 되는 잡화를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비에무아(대표 강민경)는 잡화 카테고리가 전체 상품 중 약 28%, 전체 매출의 약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리빙 오브제와 스몰 레더 굿즈 등의 잡화 라인이 품절되고 있다.

 

내년 초에는 100% 자체기획 주얼리 라인을 런칭하고, 품절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잡화 비중을 키워갈 계획이다.

 

시즌리스(대표 김태희)의 ‘시에’는 수제화 라인 ‘루(Lhou)’를 전개해왔는데 올해 처음 기성화를 시도했다. 작년 처음 선보인 캔버스 체인백이 대량판매기록을 세운데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브롯 스티치 미니백 에토프도 첫 출시는 물론 재 입고 오픈도 10분 만에 품절되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가방, 슈즈, 주얼리, 액세서리(장갑, 벨트, 머플러, 숄, 스크런치)를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12월 초에는 헤어핀을 새롭게 선보인다. 핵심 아이템의 뉴 버전, ‘시에’ 룩의 완성도를 높여줄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사진=아비에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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