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1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올버즈(Allbirds) 발수 러닝화 '울 대셔 미즐(Wool Dasher Mizzles)'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친환경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세계 최초 자연소재로 만든 발수 러닝화 울 대셔 미즐(Wool Dasher Mizzles)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11월 타임지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혁신 제품에 선정된 트리 대셔(Tree Dasher)의 울 버전이다.
울 대셔 미즐은 기존 트리 대셔(Tree Dashers) 디자인에 비오는 날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도록 밑창을 개선하였고, 미즐(Mizzles) 라인에 사용한 발수 코팅을 통해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항상 뛰고자 하는 러너들의 열정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올버즈를 대표하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갑피는 Puddle Guard™ 발수 코팅 처리된 메리노 울을 적용하여 외부 오염 물질의 신발 내 유입을 차단하며, 세계 최초 탄소 네거티브 그린 EVA Sweet Foam™과 FSC® 인증 천연고무로 만들어진 미드솔은 가벼운 탄력성과 최상의 접지력을 자랑한다. 또한, 탄소 배출량이 적은 캐스터 빈 오일로 제작된 인솔은 방취 기능이 뛰어나 항상 쾌적한 상태로 착용이 가능하다.
다른 올버즈 제품과 마찬가지로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표시한 탄소 발자국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베이직 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려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착용해도 안성 맞춤이다. METEORITE, NOVA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올버즈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