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스타일쉐어, 작년 4분기 거래액 40% 성장

발행 2022년 01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스타일쉐어

 

고객 니즈 반영한 ‘선물요청’ 서비스 성장세

하반기 신규 영입 브랜드 실적 상승 견인

유니섹스 스트리트 트렌드 맞춘 마케팅 효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Z세대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작년 4분기 거래액이 전 분기 대비 40%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선물요청 서비스의 성장, 신규 입점 브랜드들의 약진, 스트리트 패션 열풍에 따른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4분기 성장의 주요 동력이라고 스타일쉐어 측은 설명했다.

 

먼저 작년 1월 출시한 온라인 선물요청 서비스는 거래액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126%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선물요청’은 Z세대 고객이 절반이 넘는 스타일쉐어 내에서 40대 결제자 비중이 전체의 11%를 차지하는 현상에 착안하여 만든 기능이다. 특히 추석과 대체 휴일 등이 이어진 9~10월 달 주문 건수가 7~8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어서 하반기에 전략적으로 영입한 신규 브랜드의 거래액이 추석 기획전을 기점으로 급성장했다. 상위 5개 신규 입점 브랜드들은 추석 전 달과 비교했을 때 매출이 평균 506%나 뛰었다. 이러한 성장세를 4분기까지 이어간 뉴발란스(758%), 내셔널지오그래픽(411%) 등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하반기 스트리트 패션 열풍에 발맞춘 마케팅 전략 역시 주효했다. 유니섹스 스트리트 패션에 강점이 있는 스타일쉐어에서는 댄스 경연 프로인스트릿 우먼 파이터방송 직후, 사용자들의스우파 패션 따라잡기' 콘텐츠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스타일쉐어는 10대 크리에이터와 함께스트릿 우먼 스타일' 럭키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여 해당 상품의 10월 구매 건수를 전월 대비 921%나 끌어올렸다. 스타일쉐어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 올 1분기에도스걸파'로 연결되는 스트리트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스타일쉐어는 작년 말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 무신사의 동반 성장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Z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유망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윤자영 스타일쉐어 사업대표는 “Z세대 고객들의 구매 패턴과 선호 트렌드를 면밀히 관찰하고 꾸준히 서비스에 반영한 결과 4분기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2022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신진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등용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