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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 데님·액세서리 매출 키운다

발행 2023년 01월 3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솔티

 

추동 프리미엄 데님 라인 출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제이건(대표 최원준)의 남성 캐주얼 ‘솔티’가 매출원을 다변화하고 있다.

 

솔티는 니트가 매출 비중의 50~60%를 차지하며, 캐리오버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데님, 액세서리 매출을 크게 키울 예정이다. 전체 물량도 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이 회사 최원준 대표는 “올해 여러 상품으로 기존 클래식웨어 고객 외에 더 넓은 캐주얼웨어 고객까지 끌어들일 것”이라며 “데님 팬츠에서는 셀비지 라인이 그 예다. 너무 캐주얼하게 와이드 하지 않고 클래식하게 슬림하지도 않은 레귤러 핏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셀비지 라인은 봄 시즌 인도 데님을 사용하며 확대 구성했다. 최 대표는 “셀비지 팬츠로 무신사 데님 팬츠 판매 순위권에 들어가 볼 생각이다. 키워드, 해시태그 세팅 등 플 노출이 많이 되는 방법들도 연구 중이다”며 “현재 비교적 셀비지를 많이 하는 브랜드가 적어, 카테고리 선점에 나서기 수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추동에는 프리미엄 데님 라인도 구성한다.

 

최 대표는 “현재 일본 가이하라, 미국 콘 데님 등 사양을 높인 데님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시그니처 제품인 테일러드 데님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데님은 올해 더 고급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라인은 일본이나 터키산 원단을 사용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일본 고급 데님 쿠로키 원단이 꼽힌다. 가격대는 10만 원 대 중반에서 20만 원 대 초반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이외 데님 소재로 만든 트러커 재킷도 신규 구성한다.

 

또 다른 품목인 액세서리는 현재 머플러가 있다. 봄 시즌에 모자를 새로 구성하고 추동 시즌에는 장갑, 벨트를 추가한다. 최 대표는 “추후 액세서리가 자리를 잡으면, 별도 브랜드도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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