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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태 디자이너, 국내 공략 속도

발행 2021년 01월 2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봉제마스터 X 이석태가 선보인 ‘스터드스냅 네이비 더블 코트’
봉제마스터 X 이석태가 선보인 ‘스터드스냅 네이비 더블 코트’

 

 

두 번째 브랜드 ‘합부크’ 온라인 공략
‘칼이석태’도 내수용 제품 제안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칼이석태’, ‘합부크’를 전개하는 이석태 디자이너가 국내 공략에 속도를 낸다.


1997년 여성복 ‘칼이석태’를 런칭하고 2012년부터 해외 컬렉션을 중심으로 활약해 온 이석태 디자이너는 재작년 두 번째 브랜드 ‘합부크’를 런칭하며 내수 공략에 다시 시동을 걸었으며, 지난달 22일 네이버의 제안으로 진행된 ‘마스터의 재발견’(패션봉제산업 활성화 프로젝트)을 통해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25년 이상 손발을 맞춘 김덕겸(봉제), 김익식(패턴) 봉제마스터와 스터드 스냅 네이비 더블 코트를 선보였는데 라이브 방송을 통해 8만 명에 달하는 높은 접속 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꾸준한 구매와 긍정적인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석태 디자이너는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면서 가격보다 가치를 우선하는 니즈는 물론 국내 복귀를 환영하는 기존 팬들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 봄부터 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태 디자이너     /사진=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이석태 디자이너     /사진=네이버 디자이너윈도

 

 

100만 원대 코트 주문이 꾸준하게 들어올 만큼 온라인 시장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유니크하면서 손맛 깃든 좋은 디자인과 퀄리티, 다양성을 경쟁력으로 역량을 키워갈 계획이다. 네이버디자이너윈도와 라이브 커머스, SNS 등 디지털 채널 활용도와 판매비중을 높여간다. 


상품은 ‘합부크’뿐 아니라 ‘칼이석태’까지 내수용 아이템을 제안, 국내 수요를 공략한다. 힙합문화를 베이스로 복종, 성별, 연령, 스타일 등의 경계를 허문 ‘합부크’는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다른 감성을 담은 흥미로운 상품을 준비 중이다. 10대 후반부터 50, 6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 만큼 미니멀, 스트리트 감성으로 풀어 폭넓은 니즈를 공략한다.


‘칼이석태’ 국내 타깃 아이템은 메인 연령대인 30~40대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획일화되지 않은 디자이너 감성의 캐릭터 있는 옷들을 중심으로 한다. 온라인 동시공략을 위해 해외 라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할 예정이다. 달라진 모습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올 봄 완료를 목표로 쇼룸(강남구 을지병원 사거리)도 리뉴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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